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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광역버스, 미리 예약하고, 여유롭게 탑승하세요

-수원‧용인‧성남‧의정부‧남양주‧안양… 8월 11일부터 68개 노선 170회로 확대
-실시간 운행정보 모바일 앱 표출, 교통카드 단말기 개선 등 이용 편의성 제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 김수상)는 수도권 출퇴근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11일부터 좌석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

 

 광역버스 좌석 예약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탑승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65개 노선 중 31개 노선에서 평균 예약률이 80% 이상(’25.6월 기준)이다.

 

 

< 좌석예약제 개요 >

 

 

 

 

 ◇ (이용방법) ① MiRi 앱에 교통카드 등록→② 예치금(2,800원~)* 충전 →
③ 노선 및 일시를 선택하여 예약 → ④해당 예약버스 탑승

 

   * ▴예약 시 미리 충전된 예치금 차감, ▴탑승시 등록된 교통카드 태그 후 예치금 반환,
▴예약 취소나 미탑승 시 위약금 발생(1일전 : 예치금의 20%, 탑승일: 50% 등)

 

 ◇ (운행방식) ➊전용제(예약자만 탑승), ➋혼용제(예약자 우선, 비예약자는 잔여좌석 탑승)

 

 

우선,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보다 많은 노선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노선과 운행횟수를 확대* 시행한다.

 

   * (기존) 65개 노선, 日 150회 운행 → (확대) 68개 노선, 日 170회 운행

  ** 지역별 확대 계획(日 운행횟수): 수원시(42→48회), 용인시(34→41회), 성남시(9→11회),
의정부시(2→4회), 남양주시(12→13회), 안양시(3→4회)

 

  특히, 기존에 좌석예약제를 운영 중인 노선 중 예약이 빨리 마감되어 이용객이 사전 예약하기에 다소 어려운 예약률 상위 노선을 선별하였으며, 미운영 노선 중에서도 탑승객이 많은 혼잡 노선을 선별하였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기존의 일반 이용객들도 불편 없이 탑승할 수 있도록 예약자와 비예약자가 모두 탑승할 수 있는 혼용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 예약자가 우선 탑승하고, 비예약자는 잔여 좌석에 탑승 가능

 

 이와 함께, 편리한 좌석 예약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 기능을 개선하였다.

 

  기존에는 예약 차량의 도착 예정시간만 표출되어 차량 위치는 별도 앱이나 정류장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여야 했으나, 앞으로는 예약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예약 차량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다.

 

 

< 모바일 앱 공지 화면 >

< 예약 화면 >

< 실시간 차량 위치 >

 

  또한, 비예약자의 탑승이 불가*한 경우에는 비예약자의 교통카드가 결제되지 않도록 단말기 기능을 개선하였다.

 

  - 기존 혼용제 운행방식은 예약자가 아직 탑승하지 않은 경우, 일반 승객이 빈 좌석으로 오인해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었으나,

 

  - 이번 개선을 통해 이러한 혼선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운전자는 불필요한 개입 없이 안전 운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 비예약자가 탑승할 수 있는 잔여좌석이 만차가 된 경우

 

 김수상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면서 혼잡한 출‧퇴근길의 피로를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확대 이후 운영 상황, 이용자 만족도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약제 적용 노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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