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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청 산림교육원, 공무원 교육훈련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국무총리 표창... 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호평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인사혁신처 주관 ‘2016년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33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우수 기관과 유공자에게 인센티브(정부표창·포상금 등)를 주고 있다.
  
산림교육원은 이번 평가에서 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숲속힐링과정’을 스트레스가 많은 민원 담당 공무원과 학생 등 5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산림교육원은 산림청 소속기관으로 매년 1만 1000여 명의 산림관련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본교육, 전문교육, 국제교육, 일반인교육, 사이버교육 등 98개 과정, 162회를 운영한다.
 
특히, 산림복지 정책 확대와 국민 수요 증가로 산림복지·치유 분야 교육을 7개 과정, 15회 개설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림교육원 관계자는 “숲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늘면서 산림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산림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스트레스 취약 집단과 산림복지 소외 계층에 대한 산림치유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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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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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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