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일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단체, 지역축협 조합을 포함한 외부초청인사와 임대의원 등이 참석하여 협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주요내빈 축사, 5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시청,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종축개량 50년사 제작보고 및 봉정식, 비전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종협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미래비전(축산인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가축개량 전문기관)과 3대 핵심가치(신성장사업 육성, 개량서비스 강화, 사업의 효율화), 그리고 12개의 전략과제를 선포하였다. 또한, 봉정식을 가진 종축개량 50년사는 종축개량의 역사와 그동안의 개량사업의 성과를 종합 정리한 책으로, 종축개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담겨져 있다. 이재용 한종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종자전쟁시대를 맞이하여 종축개량사업은 축산업의 근본이 되었다”며 “한국의 축산업은 개량사업을 통하여 품질의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
위 치 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우리나라 섬지역 소형공항 건설사업의 시금석이 될 “울릉공항 건설사업” 총사업비가 5월 1일 최종 확보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5월 3일 사업을 발주요청한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33억 원이 투입되며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계획평면도 그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15년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2016년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되었으나 울릉도의 특수성 등으로 공사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업체들이 입찰을 포기하여 유찰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2017년 기본설계를 진행하면서 지질조사 및 수심측량을 실시하고, 그 결과 사업부지 주위 양질의 암석 부족과 해상 매립구간 수심 증가 등으로 사업비의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암석 조달방법 변경, 활주로 방향 일부 조정 등 절감방안을 마련하여 기재부에 총사업비 협의를 요청하였고 기재부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지난해 12월 19일 발표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의 대규모 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TF를 4월 30일(화)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총 12.2만호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입주초기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구별 교통대책 수립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 및 효율적인 TF 운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광위 출범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대책으로서 대광위 본연의 조정 권한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책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계획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입주시기와 교통인프라 공급시기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셔틀 버스 운영 등 입주 초기 임시 교통대책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광위, 전문연구기관, 지자체, 사업시행자가 참여하는 TF 운영을 통해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조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지구지정 이후 확정까지 평균 9.4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 장애인 고용률 향상 노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장애인 고용신뢰기업「트루컴퍼니」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트루컴퍼니」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 체결 후 협약사항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장애인 고용증대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장애인 고용율,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 고용유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한다. 한전KDN은 2018년 고용증진 협약체결 이후 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인 노력을 통하여 장애인 고용률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다양한 직무 발굴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장애인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비장애인 근로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직업생활상담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개발 및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불법으로 축산물을 휴대하여 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앞으로는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 (현행) 1회 위반시 10만원 → 2회 50만원 → 3회 100만원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계속 검출되고 있으며, 공항만, 비행기 또는 선박내 홍보, 검역탐지견 운영 등에도 불구하고 불법반입 축산물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과태료를 대폭 상향하는 고강도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ASF 발생국가에서 제조․생산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을 반입하여 미신고한 경우 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이 부과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각각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 ASF 발생국에서 생산․제조된 돼지고기 외의 축산물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는 경우, ASF 비발생국에서 생산․제조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는 경우 농식품부는 금번 개정안이 입법예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가락몰 업무동 대회의실에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사 김경호 사장과 이정희 송파소방서 서장, 가락시장 6개 청과법인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송파소방서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30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300개를 지원하였다.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세대에게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가락시장 공사와 청과법인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한 송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정희 송파소방서 소장은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 주신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법인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과법인을 대표하여 서울청과 김용진 사장도 “송파구 관내 어려운 세대에 소화기 등 안전시설을 보급하는데 동참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26일에 지역주민 도시농업 체험 기회 마련과 초등학생 자연학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강서시장 내에 조성된 체험학습형 텃밭에서 시농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수명초등학교 학생, 강서구 장애인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백혜숙 도시농업 전문위원을 통해 퇴비 시비, 텃밭 손질, 채소 가꾸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초등학생과 텃밭 초보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공사는 시농식 참가자에게 고추, 상추, 토마토 모종과 퇴비를 지급하고 호미, 삽, 레이크 등을 공동사용 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이날 사용된 퇴비는 강서시장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청과부산물을 텃밭용 퇴비로 재활용한 것으로 자원순환형 텃밭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아울러, 강서지사 노계호 지사장은 “강서시장 체험학습형 텃밭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어 올해만 해도 3대1의 경쟁률을 보여 아쉽게 당첨되지 못한 지역주민이 많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강서시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초등학생 시장견학 및 텃밭 체험 행사, 김장 만들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2,84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격은 지난 1차 통합 입주자 모집('19.1월) 시 확대한 대상범위*와 동일하며, 5월 중 공공주택사업자별 신청접수를 통해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 (청년)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19세~39세 청년까지 확대, 입주 후 혼인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 (신혼부부) 사업대상지역 거주요건 삭제, 맞벌이의 경우 소득기준 완화(소득 70% 이하→90% 이하),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은 신혼부부와 동등한 입주자격 인정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하여 보수하거나 재건축하여 저소득 가구 등에게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 청년(19세~39세) 유형 1,695호,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포함) 유형은 1,092호가 공급된다. 매입임대리츠주택은 150세대 이상 단지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등을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의 85~90% 수준의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 57호
- 해수부․어촌어항공단, 봄이 즐거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20선 추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봄 여행주간(4. 27.~5. 12.)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있는 전국 권역별 어촌체험휴양마을 20곳을 추천한다. 수도권과 가까워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봄 여행지를 찾는다면, 인천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에서는 주먹만한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 맨손고기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갯벌마차를 타고 미리 쳐놓은 그물까지 이동한 뒤,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경북 포항의 신창2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풍미 깊은 성게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바다향 가득한 성게국수와 성게 톳밥은 달아난 입맛까지 되찾아주는 별미다. 푸른 동해바다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와 통발체험도 가능하며, 바닷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카누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그밖에도 옥문, 개남꼭대, 우는바위 등 마을 곳곳에 숨은 명소가 많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전통 어촌체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하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9개 도매시장법인 및 31개 유통인 조합 안전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화) 「2019년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1분기 동안의 화재 현황 및 원인을 분석하고, 봄철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지난 해 하반기에 실시한 “화재위험요소 취약지구 점검결과”에 대한 외부 전문업체의 보고도 함께 진행하였다. 외부 전문업체의 점검 자료를 바탕으로 위험요소를 설비별로 구분하여 취약개소에 대한 자료를 법인, 조합 단체별로 배포하여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자료를 공유하였다. 화재예방 유공자 포상 더불어 유통인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화재예방에 기여한 유통인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실시하였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공사는 가락시장 내에 화재 위험 요소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법인 및 조합 안전관리자분들께서도 가락시장의 안전 관리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