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아시안뱅커지(誌) 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21일 개최한 2019 인터내셔널 리테일 파이낸스어워드에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Best Automated Chatbot Initiative)’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하이뱅킹 2.0(HAI Banking 2.0)’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금융서비스로 손님이 인공지능 금융비서인 하이(HAI)와 실시간 음성 및 문자 대화를 통해 송금, 조회, 세금납부, 상품가입, 환전, 해외송금 등 25개의 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아시안뱅커지(誌)는 KEB하나은행의 하이뱅킹 2.0(HAI Banking 2.0)를 “챗봇이 한정된 명령어를 습득해 제공해 왔던 기존의 단순 조회 서비스를 넘어 3D 금융비서가 손님과의 일대일(1:1)대화를 통해 손님의 의도를 파악해 실제 상품가입까지 도와주는 매우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금융 서비스다”고 평가했다. 아시안뱅커지(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로 매년 금융상품•서비스 분야에
21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사진)이 함영주 전임 KEB하나은행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은행 깃발을힘차게 흔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1일 KEB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지성규 은행장이 차기 KEB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KEB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에 이어 KEB하나은행의 2대 은행장이 됐다. <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은 > ■ 글로벌 리딩뱅크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된 은행장 지성규 은행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통합 중국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초대 은행장을 역임하면서 전략, 재무, IB, 기업영업, 개인영업, 기획 등 은행 업무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갖춘 준비된 은행장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금융환경 하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여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연소 시중은행장-성공적 세대교체, 끊임없이 도전하는
-20일, 본청 · 소속기관 내 8개 식당서 판매 행사 동시 진행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일 본청 다산홀(후생식당)과 소속기관의 8개 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와 시식 행사를 연다. 본청과 소속기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돼지고기 도매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 앞서 직원들은 사전 주문을 통해 718kg의 돼지고기를 구입했으며, 이날 시식회와 점심 식사용을 포함해 모두 1000kg가량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주문한 직원들은 "싱싱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도 구입하고 작게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동료들과 마음을 모아 넉넉히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오늘 행사가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직원들이 다양한 요리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통한 소비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해수부, 20일(수) 양양 남대천에서 어린연어 420만 마리 방류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은 2019년 3월 20일(수) 오후 2시 국내 최대의 연어 고향인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대규모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어는 횟감,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온 국민이 즐겨 찾는 국민 생선으로, 연어의 유전자에는 조직재생물질이 들어있어 이를 활용한점안액, 의약품 등의 활용가치도 높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어 수입량은3억불 정도로서 명태, 새우와 함께 가장 많이 수입되는 어종이다. 정부는 이러한 연어의 자원량을 늘리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어린 연어 방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방류사업 초기에는 연간 잡히는 물량이 100마리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자원량이 낮은 상태였으나, 지속적인 방류사업의 성과로 지난해에는 3년간(2015~2017) 평균 약 10만 마리 내외의 어미연어가 잡힐 정도로 자원량이 증가하였다. 올해도 해양수산부는 3월말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지자체, 수산자원연구기관 등과 함께 연어가 산란하는 전국 주요 하천에 총1,095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이중절반 정도인
- 해수부, ‘항만물류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 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만 물류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19일(화) ‘항만물류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11월에 안전 전문가, 항운노조, 항만물류기업, 항만공사, 항만연수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항만물류안전 특별팀’을 구성하였으며, 항만 하역현장 방문, 안전점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번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컨테이너, 위험물, 일반화물 등 화종별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과 항만 안전 통합관리·평가체계 구축,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등을 중심으로 수립하였다. 먼저, 컨테이너 하역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건설될 컨테이너 부두에는 항만 근로자들의 별도 작업안전구역*을 마련한다. 또한, 컨테이너 고정장치 잠금해제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작업대’ 보급을 확대하며, 항만 내 작업구역 도로 및 보행 안전 시설물도 보강하기로 하였다. *현재 부산 신항 일부 부두에서 운영 중으로, 선미·선수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할수 있는
- aT,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협약 체결…4월부터 참여 가능 - 중소식품기업이 그동안 비싼 비용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방송광고를 앞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 김기만)는 3월 19일(목)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T의 지원사업을 받는 모든 중소식품기업에 대해 TV, 라디오 등 미디어 광고비 70%를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벤처, 이노비즈, 글로벌 IP기업 등 혁신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방송광고 지원을 aT 지원사업 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kobaco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aT 지원기업 중 방송광고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4월부터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사항은 kobaco 홈페이지(www.kobaco.or.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중소식품기업이 자사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방송에 광고할 수 있게 되어 제품‧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허경구)와 해외 민·관 협력투자개발 철도사업 공동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3월 19일(화) 철도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는 해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타당성조사 지원 및 금융조달 등 해외투자개발을 위한 전문투자기관으로 ’18년 6월 설립됐고, ’19년 1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공단과 KIND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수주 가능성이 높은 해외 민·관 협력투자개발(이하, ‘PPP’) 철도사업의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 ▲ 해외철도사업에 대한 KIND의 출자 및 투자, ▲ KIND에서 발주하는 해외철도 타당성조사 등 용역수행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규모 해외 PPP사업 참여를 위한 핵심요소인 금융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국내 철도기업과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철도공단은 PPP사업으로 발주예정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 2단계(사업비 약 8억 달러) 및 베트남 고속철도사업(사
단순·반복 업무를 로봇이 수행, 기존 직원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 2차 구축사업 진행을 통해 금년 내 RPA의 전행적 확산 추진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디지털 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로봇기반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구축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RPA구축사업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대체함으로써 사람이 처리함에 따라 발생하는 실수를 방지함과 동시에 직원은 복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의 신규 업무로 배치가 가능하게 된다. 여신관리, 외환업무, 투자상품 등 총 7개 분야 10개 단위 업무에 대해 업무처리시간의 94%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6%만 사람이 처리하게 되며, 처리업무는 ▲외국환 제재 리스트 자동 업데이트 ▲펀드상품 등록 자동화 ▲기업 만기도래 채권 자동 통보 ▲지급정지 해제 자동화 등이다. 이번 1차 구축사업 완료에 이어 RPA의 고도화 및 전행적 확산을 위해 2차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업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량 경감 및 파급효과 높은 업무를 선별, 금년 상반기 내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이노베이션 & ICT 그룹 권길주 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월 19일 서울청사(별관 브리핑룸)에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 양 부처는 항만지역 주민의 ‘맑은 공기, 숨 쉴 권리’ 확보를 위해선박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항만하역장비 친환경 기반시설(인프라)확충,항만미세먼지 감시체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항만지역내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핵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항만은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 이상을 처리하는 국가경제의 요충지임에도불구하고,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의 10%를 차지*하는선박과대형경유자동차 출입(연간 4,636대, 국내 10%)등으로 인해 국내주요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꼽히고 있다. * 2015년 기준 국내 미세먼지 배출 총량 : 336,066톤 / 선박 : 32,300톤 그동안 각 부처별로 항만 내 미세먼지 배출원에 관한 대책을 추진해왔으나, 하역장비 등 항만시설에 대한 전체적인 배출현황 파악이미흡하고 통합적인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양 부처는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항만지역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2022년까지 항만지역 미세먼지를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 검역당국(해관총서, GACC)과 ‘13.1월부터 한국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의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여 검역조건에 합의(’18.12.26)하고, 3.13일 수출기업 등록절차가 최종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 간 중국측과 수생동물용 배합사료를 수출하기 위한 위험평가 및 현지실사 등을 진행하였고, 지난해 12.26일 우리측 농식품부 김현수 차관과 중국측의 해관총서 Li Guo 부서장(차관급)간 배합사료 검역·위생조건 약정을 체결한 바 있음 * 중국시장 규모 : 담수어 사료 약 2,000만톤(한국 4만톤), 해산어 사료 60만톤(한국 8만톤) 이번 사료분야 수출타결은 ‘16.1월 발효대두박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이번 수생동물용 배합사료의 중국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반려동물사료 및 단미․보조사료 등의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과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협의해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 물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