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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2019년 강서도매시장 체험학습형 텃밭 시농식 개최

지역주민과 수명 초등학생 등 텃밭 배정자 200여명 참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26일에 지역주민 도시농업 체험 기회 마련과 초등학생 자연학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강서시장 내에 조성된 체험학습형 텃밭에서 시농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수명초등학교 학생, 강서구 장애인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백혜숙 도시농업 전문위원을 통해 퇴비 시비, 텃밭 손질, 채소 가꾸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초등학생과 텃밭 초보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공사는 시농식 참가자에게 고추, 상추, 토마토 모종과 퇴비를 지급하고 호미, 삽, 레이크 등을 공동사용 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이날 사용된 퇴비는 강서시장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청과부산물을 텃밭용 퇴비로 재활용한 것으로 자원순환형 텃밭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아울러, 강서지사 노계호 지사장은 “강서시장 체험학습형 텃밭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어 올해만 해도 3대1의 경쟁률을 보여 아쉽게 당첨되지 못한 지역주민이 많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강서시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초등학생 시장견학 및 텃밭 체험 행사, 김장 만들기 행사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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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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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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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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