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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비정규직 없애고, 좋은 일자리 늘린다!

- 교통안전공단, TS 일자리 창출 추진단 발족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5월 22일(월), 현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TS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단장으로 직접 추진단을 이끌며,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과 교통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 발굴을 목표로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매월 1회 정기회의와 수시점검을 통해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속도감 있게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일자리 창출팀’과 ‘정규직 전환팀’으로 구성되며,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인사와 조직운영을 총괄하는 본부장과 관련 실(처)장들이 모두 참여한다.
 
  일자리 창출팀은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규직 전환팀’이 맡는다.
 
  - 정규직 전환 형태와 방법에 대해 전 구성원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법령과 내부규정 검토 후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 또한, 간접고용 중에서도 안전이나 위험분야는 공단이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하여 고용 안정성과 사업추진 효율성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좋은 일자리는 안정적 근로여건 확보는 물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말하고,
 
  “TS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중심으로 비정규직 제로와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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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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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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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