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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청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이 현장으로 간다

- 장마철 대비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 위해 23일까지 현장 자문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위해 23일까지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임도(林道): 산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 도로로 임업 경쟁력 향상과 산림 이용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
 
현장방문은 5개 권역(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학·연 중앙기술자문단이 해당 지역에서 재해에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시공 방안 등을 조언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유도한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담당 공무원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학계·산림기술사협회·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임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맞춤식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충청권, 전라권에 대한 현장방문이 이뤄졌으며 ▲15일 경기권(용인시 이동면) ▲16일 강원권(홍천군 화촌면) ▲23일 경상권(고령군 덕곡면)에서 중앙기술자문단 현장 안전점검과 자문이 진행된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장마철을 대비한 임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 기술교육을 통해 재해에 안전한 임도 시공과 임도시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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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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