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7년 AIIB 연차총회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전시관을 운영하여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 AIIB(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개발을 통한 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해 ’16년 1월 중국 주도로 설립

관람객들은 전시관 입구에서 한국철도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먼저 만나고, ‘Smart KR’코너에서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단의 발자취와 사업 분야를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으며, 바로 옆 ‘Global Network’에서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해외철도 사업영역과 미래비전을 알 수 있다.

‘VR’코너에서는 관람객이 최첨단 장비인 VR(Virtual Reality)장비를 착용하여 ‘터널공사 과정’과 ‘궤도공사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강영일 이사장은 “아시아 지역 인프라와 관계된 외빈들이 많이 오시는 AIIB 연차총회는 한국철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관 운영이 공단의 해외철도사업 수주와 연결되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