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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철도공단, 원주~강릉 간 전차선로 전기 공급 개시!

- 6.21(수) 고속열차 투입을 위한 전차선로 전기(25,000V) 공급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 21일(수) 원주∼강릉간  전차선로에 고속열차 운전에 필요한 25,000V 전기를 공급하는 행사를 횡성군 소재 횡성전철변전소에서 개최하였다.

  원주∼강릉 철도에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전차선로 신기술(Cako250*, Catenary of Korean 250km/h)을 최초로 적용한 만큼 성공적인 전기공급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공단이 구축한 200㎞/h급 이하 저속부터 400㎞/h급 초고속철도까지 속도대역별 전차선로 시스템중 250㎞/h급 준고속용 전차선로 시스템으로 최고속도 250㎞/h에 적합한 설계,시공,자재 및 성능검증까지 시스템화하여 국내 여건에 최적화된 구성요소의 기준을 정립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영일 이사장은 전차선로 전기공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17년 12월 적기에 개통할 수 있다는 확신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면서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현장 근로자와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강영일 이사장은 현장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맞는 철도공단의 새로운 미션「철도로 세상을 연결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에 대하여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주∼강릉 철도는 전기, 신호, 통신공사를 마무리하여 오는 8월부터 KTX를 투입하여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전차선로 전력공급
◦ 열차에 전기공급은 횡성 한전변전소에서 특고압(154㎸)을 받아 횡성 전철변전소에서 25㎸로 바꾸어 전차선로에 공급
◦ 한쪽의 변전소 고장시 연접해 있는 다른 전철변전소에서 고장난 전철변전소까지 전기를 연장하여 공급하도록 되어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전력공급이 가능토록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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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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