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 30일(금)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중앙로 242) 1층에서 임직원과 대전 나자렛집 등 대전소재 7개 복지기관과 함께 ‘2017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7개 참여복지기관 : 복지기관(대전 나자렛집, 동구다기능노인종합), 사회적 기업(한울타리, 산바들, 이엠에코), 마을기업(보리와 밀), 기타(대덕구 시니어클럽)

이번 행사에는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의 천연 아로마오일·천연 수세미, 사회복귀시설의 제빵·음료, 어르신 취업지원시설의 천연조미료·블루베리 제품 등 직접 만든 25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판매 후 남는 기부물품은 노숙자와 쪽방생활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 복지기관의 물품을 적극 구입하고,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