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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선생님들을 위한 숲과의 만남 행사 열려

산림조합특화 임업체험 행사에 여주지역 초등학교 선생님 초청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7월 19일(수)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여주사업소 일원에서 여주시 소재 초등학교 선생님 70여명을 초청, 「숲과의 만남」행사(임업체험)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선 교사들에게 산림과 임업에 대한 깊이 있는 현장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림버섯연구센터 연구․생산현장 견학과 표고버섯 체험, 중부목재유통센터 원목 가공 현장과 펠렛공장 견학, 목공체험, 어울림센터와 세종대마, 티숨 숲카페, 숲차림 임산물식당 등 산림과 임업에 대한 종합 체험이 가능하도록 실시되었다. 
 

 이날 「숲과의 만남」 행사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숲과 임업의 소중함을 배웠고,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정확한 산림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산림조합이 실시하는「숲과의 만남」행사는 1993년부터 2016년까지 약81,500여 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최근 선생님 과정을 비롯한 임업관련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에서 Job아라’, ‘임업체험’, 나무를 알아가고 깊이 학습하는 ‘내 나무친구를 소개할게’,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숲과의 만남’ 등 산림조합만의 특화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해 더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산림 보호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숲과의 만남」행사는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지원으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숲 체험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는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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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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