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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철도공단 충청본부, 2017년 철도 유휴부지 임대설명회 개최!

- 9월 28일(목) 오전 10시, 대전시 동구 철도공단 본사 7층 회의실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관내 입지여건이 양호한 철도 유휴부지 15개소(120,344㎡)를 선정하고, 임대 사업자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9월 28일(목) 오전 10시 철도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중앙로 242)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사업자를 공모하는 철도 유휴부지는 경부고속선, 호남선, 장항선 인근에 소재하는 총 15개소(97필지)로, 선로 변 및 도심지역 부지를 포함하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으며, 주차장·물치장·예술문화공간·태양광 발전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임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본부는 이번 설명회에 지자체와 물류·화훼협회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였고, 태양광발전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도 부응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철도부지 최초로 아산시 폐선부지에 상부는 태양광발전시설을, 하부는 자전거도로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수익증대는 물론 여가활용 공간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공익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렬 본부장은 “앞으로도 재정수입 증대와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사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kr.or.kr)나 충청본부 담당부서(재산지원처 재산부, 042-607-5082)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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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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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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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