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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철도공단, 청년 두드림(Do Dream) 채용콘서트 개최

- 최근 입사한 선배들이 취업 준비생들 직접 찾아가 취업노하우 공유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7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공고에 앞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공단 신입 직원들의 입사 노하우와 채용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청년 두드림(Do Dream) 채용콘서트’를 9월 28일(목) 충남대학교 산학연 교육연구관 대회의실(315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두드림(Do Dream) 채용콘서트’는 공단 본사 소재지인 대전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공단 청년중역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자리로, 대전 지역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 청년중역 : 미래 경영리더 양성과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철도공단의 만 40세 미만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회의체.

 ‘청년 두드림(Do Dream) 채용콘서트’는 3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 ‘직무콘서트’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기관정보와 직무정보를 제공하고,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중역들의 취업 성공 노하우와 생생한 후기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청년중역들이 취업 준비생들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채용콘서트에 참석한 철도공단 제6기 청년중역 정승환 의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채용콘서트 이름을 두드림(Do Dream)으로 정했다”며, “단순히 공단의 채용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최근에 입사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성공기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1:1 상담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17년도 하반기에 약 80여명의 신입직원을 학력, 연령, 신체조건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On-line으로 접수하여 24시간 지원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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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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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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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