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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2017 산림문화박람회“산림버섯의 날”성황리에 개최

산림버섯 산업발전과 미래전망 세미나 함께 개최


 2017 산림문화박람회“산림버섯의 날”행사가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10월 24일(화) 표고버섯 관계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산림버섯의 날”은 산림버섯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산림버섯 산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을 비롯한 산림버섯관련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버섯 재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버섯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젊은 우수 버섯 재배인들을 선정, 시상하였다. 
 
 
우수 버섯 재배인들은 김하늘 하늘표고농장대표, 김수길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 박명훈 동인농원영농조합대표 이며 원목 및 톱밥배지를 이용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새로운 표고생산기술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표고품종 품평회’에서는 국내외 우수 표고버섯 품종에 대한 품평회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우수한 우리 버섯을 알렸으며 “산림버섯 산업발전 및 미래전망세미나”에서는 버섯산업발전과 미래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많은 버섯 재배인들의 열띤 참여로 시간을 연장하는 등 표고버섯 산업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행사를 주관한 산림버섯연구센터는 토론 결과를 토대로 신품종 개발과 보급, 버섯재배 신기술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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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8월 26일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한다. 농협양곡은 안정적 원료 공급을 통한 상품화, 판촉(마케팅), 유통을 맡아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허명: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고혈압용 조성물’(10-0154823),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10-2474858) ㈜쿠첸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수한 쌀 품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혼합곡과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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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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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복합휴양시설 최초의 ‘식품안심구역(Zone)’지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경기도 광주시청(시장 방세환)과 곤지암리조트(대표이사 이동언)와 협력해 곤지암리조트가 복합휴양시설 최초의 ‘식품안심구역(Zone)’으로 지정됐다고 27일(수)에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곤지암리조트 내 입점한 식품접객업소 24곳 중 80%에 해당하는 19개 업소가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이뤄졌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에 따라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고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음식점이 밀집된 곳에서 위생등급 지정 업소의 비율이 60% 이상일 경우 ‘식품안심구역(Zone)’으로 지정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다양한 연령층,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복합휴양시설로서, 리조트 내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해썹인증원은 지난 7월 곤지암리조트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무상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기술지원의 주요 내용은 ▲영업자 위생 준수사항 ▲식재료 관리 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현장 모의평가를 통한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등으로,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식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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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미래 숲, 초지능 기술로 조림 전략 모색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5일(월), 산림자원 조성 분야의 현안을 진단하고 연구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림의 미래 역할과 초지능 기술 혁신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국내 조림학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산림자원 조성 분야의 과제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조림 기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는 ▲우리나라 산림 현황과 조림의 역할 ▲조림 현장의 주요 문제와 해결 방안 ▲국내외 스마트 조림 기술 및 연구 AX(AI Transformation) 전략 ▲빅데이터 기반의 조림 연구 사례로 구성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후위기와 산림재난으로 인한 숲의 환경변화를 전망하고, 혼합림과 다층림 조성 등의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또한 위성·드론 영상 기반 모니터링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나무 생장 예측 등 기술 융복합 방법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기술과 정책의 연계가 기후위기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조림은 미래 숲의 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계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숲 조성을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