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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머니 트레이너 ‘핀크’ “내 나이가 어때서” 전국민 이벤트 실시

- ‘소비습관 바꾸기’의 시작을 응원하는 ‘핀크출첵’ 이벤트도 병행


AI 기반 머니 트레이너 ‘핀크’(Finnq, 대표이사 민응준)는 30일부터 내년 1월 21일 까지 12주간 핀크 앱을 통해 ‘내 나이가 어때서’ 전국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직 젊기에 자산관리는 남의 이야기라 생각하는 고객, 소득이 늘어 지출 관리에 소홀해진 고객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나이 및 소득에 상관없이 핀크의 머니 트레이닝을 통한 꾸준한 지출 관리를 체험하고 소비습관을 바꿈으로써 고객의 자산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다는 취지다.

‘내 나이가 어때서’ 이벤트는 핀크 앱 신규가입 회원에게 손님의 출생연도와 동일한 금액을 입금해드리는 이벤트다. 1988년생이 핀크 앱에 신규가입을 한다면 1,988원이 입금되는 방식이다.

신규가입 다음날 핀크 계좌를 통해 해당 금액이 입금되며 핀크 탈회 이력이 있는 손님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핀크출첵’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는 소비습관은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지출 점검을 통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직접 행동으로 옮길 때 가능하기에 지출관리를 위해 매일 핀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신규가입 회원과 기존회원 모두 ‘핀크출첵’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매주 1천명을 추첨하여 출생연도와 1주일간의 핀크 앱 방문일수를 곱한 금액을 입금해드린다.

1988년생 고객이 매일 핀크 앱을 방문하고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다음주에 1,988원과 출석일수 7을 곱한 13,916원이 입금되는 방식이다.

‘핀크출첵’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매주 핀크 계좌에 최소 1만원 이상 금액을 1회 이상 충전하고 그 주 일요일까지 1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는 “핀크 이용고객의 지출현황을 살펴보면 소득의 30% 이상을 저축하는 손님은 전체의 9%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번 이벤트로 핀크를 통해 자신의 지출현황을 매일 확인하며 커피 지출을 줄이는 등의 작은 행동변화를 만들어 미래를 위한 자산 형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핀크는 2016년 10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각각 51%, 49% 비율로 출자한 합작법인으로 손님의 건전한 자산형성과 건강한 소비습관을 돕는 2030 생활금융플랫폼을 목표로 지난 9월 4일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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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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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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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