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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그 해답은 GAP!

- 올바른 농산물 구매 프로젝트 GAP 캠페인 개최(GAP의 달)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롯데마트, ㈜아워홈, 농협 등 민간기관과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올바른 농산물 구매 프로젝트 GAP 캠페인”을 진행한다.  
     * (부제)알‧쓸‧신‧GAP : 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뢰 가는 GAP 농산물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위해 추진 중인 GAP 제도를 홍보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GAP 농가의 판로확보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GAP 제도 :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

  농식품부는 ㈜아워홈, ㈜롯데마트, 농협 등 민간 기업과 협업하여 GAP 온라인 이벤트‧판촉전 및 GAP 식단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네이버‧다음 및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 GAP 송 듣고 퀴즈풀기, GAP 인증마크 찾기, GAP 메뉴 요리하기 등
 
 지난해 농식품부와 GAP 농산물 사용 확대 관련 업무협약(’16. 7월)을 맺은 ㈜아워홈은 동 기간 동안 자체 급식사업장(8개소)에서 GAP 농산물을 활용한 식단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현장 홍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국민은행(본점, 명동, 세우빌딩), 힐튼호텔, SBS(목동), 메리츠타워(강남), GS건설(종로), 두산타워 
     ** GAP 메뉴를 찍어 SNS 업로드 시 GAP 사과즙 제공      

 또한,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롯데마트몰(온라인)에서 GAP 전용관을 운영하고, 오프라인 전 매장(116개소)에서는 ‘GAP 노래’를 틀고, 농협과 협업을 통해 일정기간 동안 판촉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에서 구성한 GAP 유통 실무협의체 참여
     * 판촉행사기간: 11월 9일∼15일 / 대상품목 : 감귤, 사과, 배, 단감 

 농식품부는 ’15년 「GAP 농산물 확산 방안」 마련 이후 ’16년 급식업체와의 업무협약, ’17년 GAP 유통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민간 급식‧유통업체가 GAP 제도를 견인하도록 유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GAP 인증 농가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 GAP 신규 인증 농가 증가 수: (‘06.∼‘14.) 46,323호 / (‘15.∼‘17.9.) 34,863
  
 ㈜롯데마트는 ’17년도부터 품목별로 마트 자체 품질 기준을 GAP 인증 수준 이상으로 높여 관리하고 있으며, ㈜아워홈은 ‘GAP 쌀’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아직 GAP 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등이 낮아     GAP 캠페인‧소비자 팸투어 등 소비자 대상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GAP 농산물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GAP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GAP 농산물 구입 확산까지 이루어져, GAP 인증 농가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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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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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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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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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