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일)

  • 흐림동두천 0.1℃
  • 구름많음강릉 7.9℃
  • 서울 0.6℃
  • 대전 2.8℃
  • 흐림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6.4℃
  • 광주 2.6℃
  • 흐림부산 8.4℃
  • 흐림고창 2.6℃
  • 제주 10.3℃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2.4℃
  • 흐림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8.4℃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정책 컨퍼런스 개최 (11.23, 부산 벡스코)

- 농촌활력 창출, 사회적 농업 성공전략 모색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이하 KREI)과 함께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지역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일환으로, 청년 토크 콘서트,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일자리 전시관,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한다.

 농식품부는 ‘농촌활력’과 ‘사회적 경제’를 이번 컨퍼런스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2가지 세션을 별도도 열리게 된다.

 먼저, ‘농촌 신활력+ 성공전략 모색(13시30분, 2전시장)’에서는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기능성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 과거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신활력사업’ 성과 분석에 이어, 문재인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신활력 +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 ‘신활력 +’ 사업은 지역대학, 연구소, 주민 등으로 구성된 혁신주체를 중심으로 특화자원, 산업기반, 생활문화 등을 융복합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능성 사업군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후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산삼을 활용해 항노화산업을 육성한 함양군 사례와 환경친화적 지역순환농업 체계를 정착시킨 장수군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농촌의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농업(16시, 1전시장)’에서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부족한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촌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세션별 주제발표 후에는 송미령 박사, 오내원 박사(이상 KREI)가 각각 주관하는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농촌에 내재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소외이웃에 베지밀 전달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료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 베지밀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다. 지난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목표치인 25,000℃ 달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정식품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2만 5천개의 베지밀 두유를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정식품이 기부한 베지밀의 누적 수량은 총 13만여개에 달한다. 올해 캠페인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의 ‘10℃일반(십시일반)’을 부제로 진행됐다. 정식품 공식 SNS채널 내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소비자들이 참여한만큼 온도계 온도가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의 목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