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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청, 혁신성장·일자리 창출 본격 시동

- 17일 대전 유성서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 워크숍’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인터시티 호텔에서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담당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와 산림일자리 창출계획 등을 공유하고,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과 훈련 등 사람에 대한 투자가 혁신성장의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임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산림분야 혁신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비전인 ‘사람중심 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강대 석좌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김 부의장은 사람중심 경제의 개념과 목표, 정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국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산림청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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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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