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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조합, 수목장림 조성 담당자 현장토론회 개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장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산림조합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장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수목장림 조성 사업에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목장림으로는 국립 하늘숲추모원(양평)과 보배숲추모공원(진도)이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남 장성군산림조합 수목장림이 개장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수목장림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전하고 품위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에게 가치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부(부장 민도홍)는 지역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국립 하늘숲추모원에서 `18년 제1회 수목장 조성 활성화 현장토론회(2월 7일)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각 지역본부 차장들을 대상으로 ▲후보지역 선정 방법 ▲민원 발생 최소화 대책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SJ산림조합상조와의 시너지 창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등 수목장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수목장림 조성사업은 차별화된 상조서비스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장례문화를 제시하고,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 일자리 부족 같은 사회적 문제도 해소하는 공익사업으로 조합원과 임업인,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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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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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