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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조합 다자녀가정지원 사회공헌대상 수상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제7회 2018 사회공헌대상 
 
 사진 좌측 김영수 디즈틀조선일보 대표이사, 우측 이판수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3월 29일(목)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개최된 ‘2018 사회공헌대상’ 다자녀가정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산림조합은 미래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다자녀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협동의 정신으로 함께하는 사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다자녀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건강한 다자녀가정과의 결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지원과 정기적인 방문으로 다자녀가정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다자녀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산림조합 입사 지원시 5%의 가산점 부여와 구성원의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 지급, 다자녀(3자녀) 양육직원 포상 등 다양한 다자녀가정 지원과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함께 키운 푸른 숲을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책임을 지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좀 더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 나눔, 취약계층 아이들의 숲과의 만남 및 산촌체험,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등의 프로그램과 사회복지시설 및 국군장병 위문,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중 하나인 산림조합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총평가액 126조원, 국민 1인당 249만원 혜택)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을 목표로 전국 142개 회원조합 약70여만 명의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이 함께 하고 있으며 

  산림경영 지원사업과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인과 귀산촌인의 맞춤형 금융지원,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8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기업·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제정된 상이다.  끝.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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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우량비료’ 지정, 환경친화적 고품질 비료 개발 시동
비료관리법에 따른 우량비료 지정제도 시행(1997년) 이후 처음으로 ‘우량비료’ 1호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8월 14일 자로 「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분야에서 생분해성 코팅 물질을 활용한 피복복합비료를 우량비료 1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우량비료 지정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지정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를 마련하고 신청 자격을 완화하는 등 ‘우량비료 인정기준’ 고시 전면 개정 노력 끝에 얻은 첫 결실이다. 우량비료란 비료 신규 개발 및 품질개선 연구 촉진을 위해 기존 비료 대비 우수한 비료를 국가가 인정한 비료다. 관련 전문가가 지정신청 서류를 검토․심의해 3개 분야(①농업환경 및 토양의 보호 ②농업 생산성의 증대 ③농업 경쟁력 제고) 별로 농촌진흥청장이 지정·고시한다. 국내 처음 지정된 우량비료는 기존 완효성비료에 사용되는 난분해성 코팅 물질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코팅 물질로 대체함으로써 환경부하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자체, 농협 등은 우량비료 보급을 촉진하고자 사용 방법 지도와 구매 안내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박상원 농자재산업과장은 “이번 우량비료 1호 지정은 환경보전과 지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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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미트체크’ 서비스 시범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부터 11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 수준 자율점검 서비스인 ‘미트체크’를 시범 운영한다. ‘미트체크’는 유통업체가 이행 수준 점검을 신청하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장점검 후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업체는 전산 신고 현황과 이력번호 표시 상태 등을 스스로 점검한 뒤 이력관리시스템의‘미트체크’메뉴에서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청 업체에 직접 방문해 DNA 동일성 검사 등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취약점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점검 결과는 시스템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바로가기: www.mtrace.go.kr 특히,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업체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면 재점검을 진행해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이력제 관리를 지원한다. ‘미트체크’ 서비스는 축산물 안전성이 강조되는 급식 유통 현장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확대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미트체크’서비스를 통해 업체의 이력제 이행에 대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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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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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