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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시민·전문가와 함께 인천 내항 미래 그린다

- 4.18 인천 내항 통합개발 추진협의회 출범... 지역 전문가․시민단체 참여 -


  인천내항을 주변 원도심과 상생 발전하는 물류·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인천 지역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천 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18일(수) 인천항만공사에서 1차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추진협의회에는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계획, 교통, 물류, 항만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사,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인천 내항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등 관련 연구용역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방향 등에 대해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기간) ‘18.3~'18.12, (금액) 18억원(해수부 7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 5억,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 각 3억원 분담)


  추진협의회는 앞으로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포함한 인천 내항 통합개발 추진 전 과정에서 정책 조언자이자 기획자로서 인천 내항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 사업의 첫발을 떼는 선도사업으로 1·8부두 내 대형 곡물창고를 활용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 시행자(인천광역시)를 지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여 청년 창업 지원과 문화·예술·쇼핑 기능 등을 갖춘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향후 인천내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현철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업시행과정에서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최소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천 내항이 새로운 일자리 및 문화관광 혁신 공간으로 재창조되는 과정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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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교육장 추가 조성 …시설채소 고온 피해 저감 신기술 보급 박차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4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강릉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기술 보급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진흥기관 관계자와 영농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 차장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실증·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상황을 보고받았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2018년부터 교육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23개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장이 자리 잡았고, 올해 4곳에 추가 조성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교육장 조성을 완료하고,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딸기 신품종 재배 실증시험과 딸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딸기 전문 농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효원 차장은 스마트농업 교육장이 스마트농업에 관심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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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온라인 국내산 축산물도 안심 구매해요!”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7일,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소비자시민모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일부 부정 유통 사례가 발견되면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저하되고 있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서 온라인 통신 판매되는 국내산 축산물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통되도록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소비자시민모임과 손을 잡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명확한 이력 정보 제공과 표시를 통한 축산물 이력 정보 투명성 향상 △축산물이력제도 홍보 강화를 통한 소비자 인식 개선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 신뢰도 강화를 위한 연구와 조사 추진 △온라인 유통 국내산 축산물의 부정 유통 예방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중점 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는 국내산 축산물의 이력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판매 축산물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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