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림정책

‘포레스트 1번가’에서 국민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 산림청, ‘휴(休)문화 한마당·숲교육 어울림’ 등 주요 행사 시 찾아가는
국민의견 수렴 부스 ‘포레스트 1번가’ 운영 

 산림청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민 참여도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광화문 1번가’를 본보기로 삼아 대내·외 행사 개최 시 한시적으로 국민의견 수렴 부스를 운영한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직접 정책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 국정에 반영하는 소통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를 운영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정책 제안은 18만여 건이며 이중 1718건이 채택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숲에서 ‘포레스트 1번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민의숲에서는 교육·휴양·문화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체험행사인 ‘휴(休)문화 한마당·숲교육어울림’이 열린다.

 포레스트 1번가는 이번 첫 운영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산림휴양문화와 교육정책을 홍보하고 산림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산림박람회에서도 포레스트 1번가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여론 수렴 차원에서 포스트잇으로 국민의견을 접수하고 정식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제안서도 받는다.

   의견을 제시한 선착순 참여자 100여 명에게는 체험행사 부스 이용 쿠폰이 증정된다.

 부스 운영 기간 동안 ‘이지가든’, ‘플랜터가든’ 등 정원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모델도 전시된다.
   * 이지가든 : 화분에 자동센서를 설치해 핸드폰과 연결하면 물, 빛 등의 상태를 측정하여 알려준다.
    ** 플랜터가든 : 화분 자체에 자동 물순환 기능을 탑재하거나 식물 뿌리의 공기 정화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개발된 화분.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다양한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 지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포레스트 1번가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내부검토과정을 거쳐 실제 정책과정에 반영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정식품, 베트남에 식물성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ㆍ토들러’ 출시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베트남에 식물성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ㆍ토들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식품의 대표 영유아식 제품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에 수출되는 ‘베지밀 인펀트’와 ‘베지밀 토들러’는 동남아시아 5개국의 조제식 규격에 따라 설계됐다. 동남아시아 여성들의 모유 지방산 성분 조성을 바탕으로 두뇌 구성 성분(DHA+EPA)과 장 건강, 자기 방어력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아기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잡힌 3대 영양성분과 13종의 비타민 및 12종의 무기질, 특허 받은 2중 기능성의 nF1 유산균 배양물을 함유했다. 베트남은 한국과 같이 쌀을 주식으로 하면서 견과류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베지밀 두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높은 출생률로 영유아 및 임산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식품은 대형마트와 베트남 개인 영유아 매장 위주로 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로컬마트, 체인형 영유아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VIE

산림

더보기
가을 축제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받고, 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월 28~29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소제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전빵축제’에 참여하여 휴양림별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과 두타산자연휴양림은 10월 2일부터 강원도 정선군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에서 나무목걸이, 솟대, 전나무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의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빵도마, 다탁, 누운책꽂이, 나무피리 만들기 등의 유료체험과 완제품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10월 3일부터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낙안민속문화축제에서 목재 미니거울 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은 10월 3일부터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서 지리산자연휴양림만의 대표 목공체험 프로그램인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