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역사적 북미회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는 이번 회담은 아직 전쟁 중인 한반도와 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에 평화를 선물하는 세계사적 회담이 되길 기원한다.
강대국 사이에서 과거유물인 이데올로기로 인해 전쟁과 분단을 격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란 한반도의 상처는 이제야 극복되고 치유되는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불과 1년여 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무능으로 한반도의 운명을 수수방관하는 처지였다.
촛불시민이 세운 문재인 정부는 1년여 만에 세계외교의 중심에 서서 오늘의 북미회담 까지 이끌어냈다.
‘10ㆍ4선언’과 ‘판문점 선언’은 인천 선언’이라 할 만큼 실질적 내용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내용이 가득하다.
이에 맞춰 박남춘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조성을 내세워 북미회담 이후 열릴 평화협력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북미회담 성사에 즈음해 이제 인천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바탕으로 통일을 견인하고 하늘길, 바닷길과 함께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에 이르는 철길을 준비해 동북아 중심 관문도시란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지정한적 역사적 책무를 인천은 기꺼이 지고 세계적 도시가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시장 후보로서 긴밀히 논의해 인천시민과 후세는 물론 대한민국에 지정학적, 역사적 책무를 다하는 번영된 인천을 물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