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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우리 찰쌀보리로 여름건강 지켜보리!

-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찰쌀보리 소비촉진 행사』개최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최된 '2018 찰쌀보리 소비촉진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찰쌀보리전국협의회(회장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는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찰쌀보리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수확한 햇보리를 선보이고 찰쌀보리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찰쌀보리는 추운 겨울에 자라며, 다른 작물에 비해 병해충이 심하지 않아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곡류에 없는 기능성 영양성분(식이섬유, 베타글루겐,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고 심장질환과 비만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보리비빔밥 만들기,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고객에게 무료로 보리떡과 보리빵을 제공할 계획이다.

 찰쌀보리전국협의회 김병철 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찰쌀보리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곡물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건강식인 찰쌀보리가 국민들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도록 질 좋은 보리를 생산하고 판로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찰쌀보리전국협의회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찰쌀보리 주산지 17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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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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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