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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먹거리 HACCP!”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MOU 체결 맺고 식품안전 관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노력키로

협약식에는 장기윤 원장(24번째), 강정화 회장(25번째),주경순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12번째),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13번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안심 먹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논의하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손을 맞잡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 확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HACCP 인증 활성화에 함께 노력키로 하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이하 한국소협)은 7월 24일(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협 회의실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소협에서는 강정화 회장과 주경순 부회장을 비롯해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전성자 한국소비자교육원 원장 등이, HACCP인증원에서는 장기윤 원장을 비롯해 전종민, 박선희 이사,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등 양 기관에서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먹거리를 확보를 위한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혁신단 참여, HACCP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공동추진, 스마트HACCP 추진 등에 보다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정부의 열린혁신의 정책 기조에 맞춰,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시민참여혁신단’에 소비자단체가 적극 참여해 소비자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HACCP 제도 개선 및 인증심사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소협도‘식품안전’의 핵심인 HACCP이 발전하는데 소비자 대표로서 적극 참여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먹거리의 생태계 조성에 한축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HACCP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 및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사업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HACCP을 통해 실현하려는 식품안전의 비전을 성취하는데 소비자단체의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 혁신, 일자리 창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화 회장도“갈수록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HACCP인증원과의 상호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조성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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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5.7)이 보도한 “토마토뿔나방 기승에도 ‘친환경 약제’ 없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토마토뿔나방이 2023년 7월에 처음 보고된 이후,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한 농약 11품목을 직권등록 했음(2023.11.8.) 유기농업자재 분야는 시험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식물추출물·교미교란제 등 5종을 선발하여 ‘토마토뿔나방 친환경 관리 매뉴얼’에 담아 시·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단체 등에 배포함(24.5.16) * 고삼 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미생물제(BT) 2종, 교미교란제 2024년 8월, 토마토뿔나방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긴급방제물품(3억원) 지원 및 기술교육 지원함 2025년 1월에는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100억원(국비50+지방비50)을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 담당자 대상 기술교육도 추진 중(’25년 2회) 유기농업자재의 효능·효과를 제품에 표기하기 위해서는 농약 시험기준을 준용하여 효능효과 시험을 하도록 하고 있으나(친환경농어업법), 토마토뿔나방의 농약 시험기준이 없어,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임 * 토마토뿔나방 약효·약해 시험(‘25년 농약직권등록사업) 한편, 농촌진흥청은 실효성 높은 토마토뿔나방 방제용 친환경 약제 개발을 위해 민간협력 연구개발도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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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