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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KEB하나은행,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 한국벤처투자㈜와 “민간주도 벤처투자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시중은행 최초, 유니콘 기업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예정인 민간 모(母)펀드에 1천억원 투자 
- 개별펀드(子펀드) 및 한국벤처투자㈜의 투자기업에 1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추가지원
- 향후 자(子펀드) 결성으로 인한 타 민간 출자자금 감안시
총 1조 3천억원 규모의 투·융자자금 지원 효과    

업무협약 체결 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1일 오후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주형철)와 민간주도 벤처투자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교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지원 센터인 ‘홍합밸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하여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 벤처캐피털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 KEB하나은행과 한국벤처투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 민간 모(母)펀드 운용계획 소개 ▲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융자 우대방안 발표 ▲ 참석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홍합밸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벤치마킹 하여 국내·외 스타트업 창업자 간 경영컨설팅은 물론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이 자생적으로 설립한 공간으로, 민간 주도와 혁신 성장을 위한 민간 모(母)펀드 결성식 장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한국벤처투자㈜는 총 1,100억원을 공동 출자하여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향후 개별펀드 결성시 민간 출자자금가 더해져 약 3천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모펀드 조성 금액은 올 9월부터 4년간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개별펀드(子펀드)에 출자된다. 

공동 출자된 모(母)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운용하며,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및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도록 개별펀드(子펀드)별 결성규모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펀드 위주로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된 펀드가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1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상품도 추가 지원한다. 한국벤처투자㈜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담, 신청할 수 있다.

함영주 행장은 “혁신성장의 근간이 되는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시중은행 최초로 모펀드 결성을 위해 1,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향후 개별펀드에 출자된 민간출자자금 감안시 약 3,000억원의 투자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며, “유망 벤처기업들이 데스벨리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저금리 투자 연계 대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함행장은 “이번 투자가 우리나라에서도 중소·벤처기업들이 구글, 아마존 같은 유니콘 기업으로 도전하게 하는 민간투자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석종훈 실장 역시 “이번 협약이 벤처투자 시장이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게 되는 주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며 ”정책펀드는 지방, 소셜 벤처, 창업초기 등 실패위험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자금은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성장자금을 투자하여, 정책펀드와 민간펀드 간 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상생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올해 은행의 성장 원동력으로 선정한 휴매니티에 기반한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 스타트업 등 중소벤처 기업 대상 3년간 6천억원 투자 ▲ 우수기업, 유망 중소기업 대상 3년간 기술금융 9조원 ▲ 신성장 유망기업 및 4차산업 선도기업 육성에 4조원 ▲ 창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1.5조원 등 2020년까지 총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국내 첫 민간펀드 투자, 최저임금 고충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기업과의 ‘행복나눔 프로그램’ 등 생산적 금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혁신 주도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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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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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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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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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