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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농식품부-군수협의회, 농정의 동반자로서 협력 다짐

-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군수협의회 총회 참석(9.19, 증평)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19일 충청북도 증평군 율리휴양촌에서 개최된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정의 동반자로서 정부와 군수협의회간 협력을 다짐하였다.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하여 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 태풍피해에 직면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한 전국의 군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정부는 군수협의회를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중요한 농정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전국의 군수들이 현장에서 제기하는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화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는 군(郡) 간 연대·협력을 통한 농어촌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하여 지난 2012년 11월 출범하여 전국의 71개 군(郡)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앙부처·국회 방문 등을 통한 현안사항 건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포럼 개최를 통한 농어촌지역의 미래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수축산물 선물의 가액기준 상향 조정을 위한 농식품부의 대응과 더불어, 군수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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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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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