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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

반려동물 산업·복지 활성화 방안 논하는 자리 마련

- 농촌진흥청, 17일 시민 단체·학계·산업계와 학술토론회 -

반려동물 복지와 연관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7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시민 단체·학계·산업계 등 100여 명과 학술토론회를 연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여가 확대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9천억 원 수준이던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지난해 2조 1천억 원까지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과 관련 산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5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동물 보호·복지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동현 팀장)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 방안(동국대학교, 지인배 교수) △반려동물행동심리학과 인간과 동물의 복지, 관련 산업과의 연관 관계 연구(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위혜진 위원장)에 이어 △반려동물 사료 분야 연구 동향과 시사점(국립축산과학원 지상윤 연구사) △반려동물 연구 개발 성과와 과제(국립축산과학원 소경민 연구사)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동물보호·복지(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사료(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의료(탑스동물메디컬센터 박순석 대표원장), 산업 전반(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상철 부원장)의 전문가들이 복지와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이번 행사가 동물복지라는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문화와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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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저탄소 인증 축산물 유통·판매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오는 26일까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가공‧유통한 실적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포장지 등을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저탄소 인증 축산물 유통·판매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업체의 제도 참여율을 높여 소비자의 명확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식별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학교 급식과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 유통한 실적이 있는 유통 및 판매업체 중 저탄소 인증 축산물과 일반 축산물을 분리 가공할 수 있는 시설 또는 관리 체계를 갖춘 업체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선정된 업체에 저탄소 인증 마크가 함께 인쇄된 우유 전용 용기(카톤팩)와 축산물 전용 포장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탄소 인증 참여 유통·판매 업체의 제도 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인증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지원 자격과 신청 서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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