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CP인증원, 충청권 지역 30명의 소비자를 국민현장자문단으로 위촉
- 앞으로 HACCP 심사현장 참관, 인증업체 견학 후 의견 제시
장기윤 원장을 비롯한 인증원 관계자 및국민현장자문단 자문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HACCP에 대한 의견 개진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주지역을 비롯한 충청권역 소비자 30명이 나섰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국민과 함께 HACCP인증원이 추진중인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혁신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0월 18일(목), 국민현장자문단이 발족하였다.
이날 위촉장을 받는 국민현장자문단은 충청권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식품안전 및 HACCP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공개모집하고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30명을 선정하였다.
앞으로 국민현장자문단은 HACCP 인증심사 현장을 찾아 심사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HACCP 인증업체의 식품 생산과정을 견학하는 등 HACCP의 주요사업을 현장에서 함께 한다.
또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사항에 대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완할 사항과 참신한 아이디어 등의 의견을 제시하면 HACCP인증원은 심층 검토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HACCP인증원의 주요 사업 및 HACCP 인증심사 평가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였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의 핵심 고객이자 최종 종착지는 소비자이고 가정의 식탁이기 때문에 국민현장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어머니 아버지의 입장에서 가감없는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진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