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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호주와 블루카본 협력방안 논의

- 호주 외교부 환경부문 대사 공단 방문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9일, 송파구 본사에서 호주 외교부 환경부문 대사(Mr. Patrick Suckling)를 초청하여 블루카본* 연구개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Blue Carbon) 염생식물/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생태계, 갯벌 등이 저장하고 있는 탄소

 

호주는 블루카본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15년 블루카본 국제 파트너십을 출범시키고, 각국의 정부, 비정부기구 및 연구기관들이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17년부터 파트너십에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호주가 제안한 블루카본 생태계 결의문이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되기도 하는 등 호주는 블루카본 분야에서 국제적인 논의 기반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부문의 국가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블루카본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평가관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금년에는 위성 영상 기반의 블루카본 데이터베이스 개발과 토양 유기탄소의 흡수?배출 프로세스 및 퇴적양상 분석 등 호주와 기술 교류기반 마련을 통해 연구 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함께 호주에서 주관하는 블루카본 국제 파트너십 참여를 확대하고, 호주 외교 대사의 공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공고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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