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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결과 발표 -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심사 결과, 현철용 씨의 ‘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약 15일의 짧은 접수기간 에도 불구하고 2,406건의 작품이 접수 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작품은 직관적이고 명쾌한 문구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캠페인 구호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도식 씨의 ‘굿바이 플라스틱, 함께 웃는 푸른 바다’, 전금자 씨의 ‘함께 줄인 플라스틱, 넓어지는 생명의 바다!’가 각각 선정 되었다.

 

두 작품은 해양 플라스틱이 줄어들면서 생동감을 얻게 되는 우리 바다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잘 나타냈다고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장려 상에는 최명성 씨의 ‘함께 줄인 해양쓰레기, 함께 누릴 해(海)맑은 미래’를 비롯한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올해 크루즈 체험단 *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상(2명) 수상 자와 장려상(4명) 수상자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20만 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 2019. 4. 26.~5. 1. / 인천 · 중국 상해 · 일본 후쿠오카 · 부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운영 시 대표 슬로건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에 2,406건의 응모 작이 접수된 것을 보며,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당선작

구분

당선작

제안자

대상

플라스틱은 줄이Go! 해양환경은 살리Go!

현철용

우수상

굿바이 플라스틱, 함께 웃는 푸른 바다

김도식

함께 줄인 플라스틱, 넓어지는 생명의 바다!

전금자

장려상

함께줄인 해양쓰레기, 함께누릴 맑은미래

최명성

해양 플라스틱 제로로! 깨끗한 바다 대대로!

황규순

플라스틱 제로화 동참! 깨끗한 바다로 동행!

임대열

플라스틱 제로, 바다와 백년해로!

차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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