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14.9℃
  • 구름많음울산 18.8℃
  • 맑음광주 17.3℃
  • 흐림부산 17.4℃
  • 맑음고창 17.1℃
  • 구름조금제주 22.7℃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8.5℃
  • 맑음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수산

해수부, 올해 168척에 대해 친환경 설비 설치 지원한다

                   - 총 대출규모 3,955억 원, 향후 6년간 2% 이자 지원 -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 는 ‘2019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 (이하 스크러버) 는 16개 선사 113척, 선박 평형수 처리설비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는 12 개 선사 55척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1차: 2018. 12. 31.∼2019. 2. 1. / 2차: 2019. 2. 28.∼2019. 3. 15.

 

공모를 통해 선정된 친환경 설비 설치 대출규모는 총 3,955 억 원 (스크러버 3,623 억 원, 선박평형수처리설비 332억 원) 으로, 해양수산부는 6년간 대출액 * 의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한다.

* 친환경 설비의 설치와 관련된 제비용(설계, 제작, 설치 등)의 80% 이내

 

이 사업은 국제해사기구 (IMO) 의 2020년 환경 규제 * 와 선박평형수처리 설비 설치 의무화를 앞두고,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에 따른 해운선사 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 2020년부터 선박연료유의 황함유량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1차 지원대상자 공모 심사 이후 선사들의 추가 설치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이어서 2차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후 신청 선사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협약은행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의 대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및 규모를 확정하였다.

 

선정된 선박에 대해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에서 ‘친환경 설비 특별보 증’을 제공하여 원활한 대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 사업이 국제 환경규제로 인한 우리 선사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선사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농촌진흥청, 국내 개발 풀사료 신품종 설명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16일 본원 전시 재배지에서 국내 개발 목초·사료작물 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종자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개발 풀사료 품종을 소개하고 주요 특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 생산 재배 기술교육, 향후 풀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육종 방향 및 종자 보급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될 품종은 총 3종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오아시스’, 알팔파 신품종 ‘알파킹’, 톨페스큐 ‘그린마스터 4호’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사료가치와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난 풀사료이다. 현재 국내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66%, 겨울철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84%를 차지하며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2023년에 개발한 신품종 ‘오아시스’는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 품종으로 수입 품종(‘플로리다80’)과 비교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9% 높다. 또한, 사료가치가 우수해 국산 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풀사료의 여왕’으로 불리는 알팔파는 사료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풀사료지만,

식품

더보기
“집에서 즐기는 진한 가쓰오부시의 맛” 하림, ‘더미식 메밀소바’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일본 현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미식(The미식) 메밀소바’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더미식 초계국수’에 이은 냉면류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일식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낸 상온 밀키트 간편식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면요리인 메밀소바는 메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든 면으로, 내놓는 방식이나 먹는 방식에 따라 자루소바, 모리소바, 카케소바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일본식 가쓰오부시 장국인 쯔유 국물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된다. 하림은 분말이나 소스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감칠맛 나는 쯔유 국물을 구현하기 위해 간장에 가쓰오부시, 황태 등을 넣고 10시간 이상 정성껏 푹 끓여 일본식 쯔유를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무와 양파, 파 등으로 단맛을 더해 남다른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은 정성껏 끓인 육수로 반죽하고 볶은 메밀가루를 함유한 건면으로, 하림만의 제면기술과 배합비율을 적용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하는 제트노즐 공법을 통해 탱글한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의 메밀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의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