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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공공기관 수요 맞춤형 드론 개발을 통한 무인이동체 분야 혁신성장 지원 추진

- 다부처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성과물의 공공혁신조달 연계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함께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소프트웨어(SW)플랫폼 개발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7개 과제, ’19년 50억 원 규모) 한다고 밝혔다.

 

<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개발사업 개요 >

ㅇ (사업목적) 공공기관에서 제기한 수요를 기반으로 무인이동체와 소프트웨어(SW)플랫폼 개발 지원 및 공공조달 연계*

* 개발에 성공한 무인이동체에 대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신청자격 및 심사특례 부여

수요발굴

과제기획

기술개발

성능검증

우수조달물품 지정

공공구매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 실시

과제 선정 및 RFP 도출

무인이동체 시스템 개발

개발된 무인이동체 성능평가

수의계약

허용

공공기관 무인이동체 구매 추진

ㅇ (기간규모) ’19~’23, 다부처 총액 418억원(국비, ’19년 52.51억원)

ㅇ (주요내용) ①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통합기술관리 및 SW플랫폼 개발
② 하천·철도 관리 무인이동체 시스템 개발
③ 수요조사에 기반한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및 임무시스템 개발

 

 이번 과제는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혁신적 ‘공공구매조달’로 연계하여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정부의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에서연구개발 성과물이 공공조달로 연계되고 제도 개선과 관련 산업의 성장까지 막힘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함께 모여 협업하였다.

 

구분

과 제 명

’19예산

규모

기간

1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통합기술관리 및 시험평가체계 개발

11억원

60억원

48개월

2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탑재 임무SW 및 지상운용 SW 개발

10억원

55억원

48개월

3

하천조사 및 모니터링 특화 드론 플랫폼 기반 하천관리 기술 개발

6억원

115억원

48개월

4

무인이동체 기반 접근취약 철도시설물 자동화점검시스템 개발

8억원

75억원

48개월

5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산불 대응체계 기술개발

5억원

17억원

24개월

6

소형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사고예방 및 안전 확보 기술개발

5억원

17억원

24개월

7

우편 배송 라스트 마일 업무 혁신을 위한 무인비행장치 운영 기술 개발

5억원

17억원

24개월

 

※ 사업기간 및 예산은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통합기술관리 및 SW플랫폼) 먼저,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성능의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시스템 개발 및 운용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① 각 과제의 성과물이 공공혁신조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의 설계적합성, 기본성능, 임무성능, 환경 적합성 등을 위한 시험평가체계 개발을 지원한다.(’19년 11억원, 4년)

② 또한,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의 임무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및 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관련 개발기업 및 공공기관 드론운용자에게 보급할 계획이다.(’19년 10억원, 4년)

 (국토교통 인프라 관리용 무인이동체) 이와 함께 하천 조사‧감시 및 철도 시설물 점검을 위한 무인이동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③ 하상 측정을 위한 수심 라이다(LiDAR) 탑재체 및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하천 물리량 실시간 분석․예측 기술 개발 등 하천조사 전문 드론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19년 6억원, 4년)

④ 또한, 현재 작업자에 의해서 수행되는 접근취약 철도구조물 정기점검을 자동화시키기 위한 무인이동체 제어시스템 및 상태진단 자동화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19년 8억원, 4년)

 (수요맞춤형 무인이동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선별*된 과제에 대해서도 2단계(경쟁형 연구방식)에 걸쳐 국내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 실증을 지원한다.

* 22개 기관 총 31건 수요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중복성, 시장성, 기술개발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개 과제 선정

⑤ (산림청) 야간 시간대 산불 대응을 위한 드론(‘19년 5억원, 2년)

⑥ (부산항보안공사) 항만의 실내‧외 다중이용시설(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드론(‘19년 5억원, 2년)

⑦ (우정사업본부) 4G/5G 통신망을 이용한 우편물 배송 드론(‘19년 5억원, 2년)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과기정통부(www.msit.go.kr),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www.kaia.re.kr)

 

 한편, 동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4월26일(금) 14시에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동 사업을 통해 국내 산업계에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조성하고, 동시에 공공기관에 활용되어 얻은 운용실적을 바탕으로 무인이동체 관련 국내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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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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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내 개발 풀사료 신품종 설명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16일 본원 전시 재배지에서 국내 개발 목초·사료작물 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종자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개발 풀사료 품종을 소개하고 주요 특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 생산 재배 기술교육, 향후 풀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육종 방향 및 종자 보급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될 품종은 총 3종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오아시스’, 알팔파 신품종 ‘알파킹’, 톨페스큐 ‘그린마스터 4호’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사료가치와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난 풀사료이다. 현재 국내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66%, 겨울철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84%를 차지하며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2023년에 개발한 신품종 ‘오아시스’는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 품종으로 수입 품종(‘플로리다80’)과 비교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9% 높다. 또한, 사료가치가 우수해 국산 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풀사료의 여왕’으로 불리는 알팔파는 사료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풀사료지만,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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