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전국한우협회 공동 번식 교육... 17일까지 신청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함께 9월 5일과 6일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진행하며, 8월 17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인공수정에 대한 농가의 이해를 돕고,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에서 하루 30명씩 이틀간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우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한우의 번식 생리와 인공수정 이론, 암소 직장 검사를 통한 자궁경관 찾기와 주입기를 이용한 인공수정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과 문의는 전국한우협회(02-525-1053)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조상래 농업연구사는 “한우 농가에 꼭 필요한 번식 기술과 인공수정 기술을 전함으로써 번식용 소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 전국한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해왔다. 6회 동안 약 300여 명의 농가가 교육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공수정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료자의 95%가 교육
- 2022년까지 권역별 주요 소비지에 6개소 건립 목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전국단위의 신(新)수산물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까지 권역별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 6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Fisheries Products Distribution Center 수산물 소비지분산물류센터는「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8조)」에 따라, 전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수집하여 소비지로 직접 출하하기 위해 대도시 권역별로 구축하는 시설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 발표한 ‘수산물 유통혁신 로드맵(’18~’22)‘에서 전국단위의 신(新)수산물 유통망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소비지분산물류센터는 권역별로 수산물의 보관, 가공 및 판매 등 특성을 감안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여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는 수도권(인천, ‘16~’20)과 호남권(나주, ‘18~20)에 소비지분산물류센터 2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수도권(1개소), 강원권(1개소), 충청권(1개소), 영남권(1개소) 등에 총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에 조성중인 인천소비지분
- 산림청, 13일부터 15일까지 제13회 전국대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제13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9,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500여 명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올해 전국대회는 ‘숲으로 그린 지구, 숲으로 그린(GREEN)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을 목표로 숲에서 체험활동, 인성교육, 지혜함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첫째 날에는 ‘그린(GREEN) 나’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숲을 거닐며 숲오감체험, 야간숲체험, 별자리·곤충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 날 ‘그린(GREEN)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숲 속 퀴즈탐헙대와 다양한 산림체험 부스를 경험하고,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과 교류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숲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다짐의 시
- 수종의 95%가 해송림으로 산림욕에 적합하고 주변 볼거리 풍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희리산 해송숲’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리산 해송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희리산(정상 문수봉 329m) 일대는 해송숲 희리산(정상 문수봉 329m) 일대는 해송숲이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해송숲 주변에는 야영데크와 캠핑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캠핑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산림청은 희리산 해송숲의 특색을 활용하고자 1998년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치유·문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원하게 우거진 녹음을 만끽하기 위해 매년 10만여 명이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다. 희리산에서는 해송숲을 배경으로 저수지와 서해바다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아 이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20분 이내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박물관, 금강하구철새도래지, 장항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춘장대해수
- 귀산촌인 대상 연2.0% 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을 확대해 국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목조주택 신축 시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목조주택 신축 자금 융자는 세대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연2.0% 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귀산촌한 지 5년 이내인 자 또는 2년 이내에 귀산촌 하려는 자로, 연면적 150㎡이하 목조주택 건축 시 전체 목재사용량의 30% 이상을 국산목재를 사용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산림조합중앙회 또는 지역 산림조합으로 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류는 ① 목조주택 지원 신청서 ② 부지 조서 및 신청자 증명서류(해당 토지 등기부등본, 해당 토지대장, 토지 사용승낙서) ③ 위치도, 배치도 및 현황 사진 ④ 설계도·서(설계서, 설계도면 등) ⑤ 사업비 조달 및 지출계획서 등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AI 국제심포지엄 관련 사진자료-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조류인플루엔자 연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을 지난 8월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김천 소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및 해외 저명한 AI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해외 발생 정보, 방역 현황 및 연구 동향 등 고병원성 AI 공동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 관계관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포함하여 180여명이 참석하였다. 고병원성 AI는 2003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7차례의 발생이 있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지난 ’17년 8월 8일 AI 연구 및 진단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을 위하여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를 신설한 바 있다.AI 국제심포지엄 관련 사진자료-Professor Ian H. Brown. 고병원성 AI는 1996년 중국 광동성에서 H5N1형이 보고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보고가 지속되고 있고 이와 함께 대륙간 전파가 확인됨에 따라 국제적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증가
- 국립해양조사원, 부산 대변항 등 해안 저지대 침수예상 지역 현장조사 실시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8월 대조기(11~14일)에 해수면이 올해 중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안저지대 침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침수예상지역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이유로는 여름철 고수온, 저기압 등 기상학적 요인과, 달과 지구 간의 인력 증가 등 천문학적 요인이 있다. 이번 8월 대조기에는 여름철 무더위로 부피가 팽창한 바닷물에 그믐*의 영향이 더해져 해수면이 올해 중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달·태양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시기로, 달․태양이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힘과 함께 조차가 커지면서 해수면의 상승-저하 폭이 평소보다 커짐 이에 따라, 올해 8월 12일에는 남해안(완도, 마산 등)과 제주지역에서, 13일에는 서해안 지역(인천, 군산, 목포 등)에서 해수면이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인천, 목포, 마산(창원) 등 일부지역*은 지난 ‘슈퍼문’ 대조기에 이어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천 지역의 해수면은 최대 979cm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 침수 가능지역(22개소) : 거문도, 고흥발포
- 어름치 100마리에 표지 붙여 방류... 서식 평가 및 복원 연구 본격화 -천연기념물 제259호 어름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의 서식환경과 생태 특성 등을 밝히기 위해 8일(수)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금강에 표지표를 붙인 어름치 1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름치는 한반도의 토종 어류로 한강·금강에서 주로 서식하던 어종이다. 그러나, 수질오염 등으로 점차 발견하기가 힘들어져 1978년부터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어름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01년 어름치를 인공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2008년에는 인공 생산된 어린 어름치(4~6cm) 5,000마리를 금강수계인 전북 무주군 지역에 방류하였으며, 1년 후인 2009년에 산란탑* 30여 개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 어름치는 자갈이 깔린 깊고 맑은 하천에 돌무더기로 산란탑을 만들어 알과 새끼를 보호하는 습성이 있음 표지표 부착한 어름치 이번 방류는 2012년에 인공으로 생산된 어름치 100마리에 표지표를 부착하여 실시하며, 어름치의 산란 특성에 적합한 충남 금산
산림청 인사 (2018년 8월 8일자) □ 서기관 승진 ▲ 산림복지국 산림휴양등산과 임원필(林源必) ▲ 산림보호국 산림환경보호과 함태식(咸泰植) □ 기술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원희(李源熙) ▲ 산림산업정책국 산림자원과 진재식(陳在植) ▲ 산림보호국 백두대간보전팀 박기완(朴基完) ▲ 산림청 전덕하(全德夏)
- 산림청, 오는 10일까지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 20명 모집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꽃 무궁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전할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무궁화 홍보대사는 무궁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무궁화 지킴이 역할은 물론 무궁화의 역사와 가치 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무궁화의 상징성·역사성 등 기본소양 교육을 받고, 무궁화 유적지와 특화도시 등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갖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사진과 동영상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2030청년이라면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13일 개별 연락 및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책 알림마당 알림 ** 전자우편 주소 : mgh2020@naver.com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을 통해 무궁화가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꽃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