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국립산림치유원, 선비촌, 호랑이숲 등 방문 -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등을 방문해 산림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숲의 가치를 느끼는 ‘태평한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테마별로 명소와 코스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경상북도 영주시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 선비촌, 소수서원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숲여행 프로그램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 희망자는 위탁기
- 내달 14일까지...태양광발전시설 산지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 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일시 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오는 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인한 부동산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서는 현행 산지 전용허가 대상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일시 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한다. 일시 사용허가로 전환되면 사업자는 최대 20년간 사용기간을 보장받되 산지 지목변경이 불가능하고 태양광 발전 용도로 사용한 뒤에는 원상 복구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감면됐던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 부과하고 토사유출과 산지경관 훼손을 저감시키기 위해 평균경사도 허가기준을 25도 이하에서 15도 이하로 강화한다. 산지관리법령 개정안은 향후 40일간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시행된다. 이번 입법예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http://gwanbo.mois.go.kr)와 통합입법예고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
산림청 인사(2018년 8월 1일자) □ 부이사관 승진 ▲법무감사담당관권영록(權寧錄)
- 내부 온도 3도∼5도 낮춰...사료통 주변·착유 대기장 효과적 - 젖소는 더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우유를 덜 생산하게 된다. 이는 농가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온도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소가 받는 스트레스 진단법과 안개 분무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젖소의 호흡이 가빠지고 사료 섭취가 줄었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다. 심하게 받는 소는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며 침을 흘린다. 알맞은 온도일 때 1분당 60회∼75회 호흡하지만, 온도와 습도로 계산한 온도·습도지수 THI(Temperature Humidity Index)1)가 72이상(보통에서 심함 사이)이면 1분당 호흡이 80회정도로 높아진다. 또한, 열을 내보내는 면적을 늘리기 위해 서 있는 소들이 많아진다. 이는 발굽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앉은 자세로 쉬고 있는 소가 적다면 온도를 점검해 봐야 한다. 개방형 외양간인 ‘프리스톨2)’ 우사에서는 쾌적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값이 60% 미만이면 쾌적하지 않다는 의미다. ※ 우상 3)(소가 머무는 자리) 쾌적 지수 = (우상에 누워 있는 소의 수/우상에 있는 소의 수
일자리 혁신 추진단 발대식 및 실천 협약식 개최산림조합 업무혁신과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22년까지 일자리 3천개 창출 목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7월 26일(목)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산림조합 일자리 창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혁신 추진단’ 발대식과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조합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재정기반 일자리에서 민간부문의 산림산업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마을)단위의 일자리로 전환됨에 따라 산림사업의 중심거점 마련과 혁신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지역별 일자리 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실천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 산림청의 일자리 종합대책은 o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을 목표로 o [공공] 국민안전, 복지분야 공공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지원 o [민간] 지역 특화자원의 산업화, 전문업 육성, 창업 지원 o [사회적경제] 산림형 사회적경제 육성, 중간지원 조직 신설의 3대 분야 - 공공일자리, 사회서비스, 지역산업일자리, 직접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 전문일자리의 6개 유형별 중점 추진과제를 내놓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이 30일 강원도 횡성군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숲체험 여름학교 여고생 그린캠프'에서 "숲과 인간,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중소선사에 대한 SLB 지원 추진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의 첫 지원 사업인 SLB(Sale Lease Back)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Sale Lease Back : 선사의 선박을 매입한 후 선사에 재용선하여 유동성을 지원하는 사업 해양수산부는 공사 설립에 따른 해운업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설립 이전부터 SLB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5월 사업설명회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총 11개사 18척이 신청하였다. 신청된 선박에 대해 공사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사 10척, 총 740억 원 규모의 우선협상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선사에 대해서는 개별통보 되었으며, 공사는 향후 선사와 세부 계약 내용의 조율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투자 실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SLB 사업을 시작으로 해운항만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에 실시한 선박 신조 수요조사에 신청한 18개사 36척의 선박에 대해서는 기초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선사의 선박 발주가 있을 경우 보증 등
‣ 1998년 시작된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장학사업 올해로 20년 맞아‣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역경극복 및 사회인으로 성장이야기 공유를 위해 개최‣ 6월 한 달간 접수 받아 총 10명 선정‧포상, 대상 수상자에 200만원 수여 지난 27일(금) 김광수 고속도로 장학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 째)이 고속도로 장학생 성장스토리 공모전 시상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사장 김광수)은 지난 27일 ‘고속도로 장학생 성장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장학재단의 장학사업 20주년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역경극복, 사회인으로의 성장이야기 공유를 통해 장학사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는 6월 한 달간 접수했으며,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위원들의 2차 심사를 통해 유모씨(대상, 대학 재학중), 이모씨(금상, 회사원) 등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200만원∼2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의 수기를 보면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가장·가족을 잃거나 사고의 후유증을 겪는 가족을 보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어려운 환경을 극
- 태양광 패널 설치·관리 상태 확인 및 토사유출 여부 점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7일 충남 부여군 소재 태양광발전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부여군 임천면 점리, 구룡면 죽절리 등. 이번 현장점검은 류광수 산림청 차장, 정종근 산지정책과장, 황상연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양광 패널 설치·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관리 체계와 토사유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산림청은 현장점검 실시 결과 미흡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고 지속적으로 태양광발전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최근 산지 내 설치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산림훼손, 토사유출 등 재해발생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재해발생시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사업자들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농촌진흥청, 불볕더위 피해 예방과 축사 관리 요령 제시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염소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환경과 질병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 관리= 덥고 습한 환경을 힘들어하는 염소는 여름철 설사와 폐사가 늘어나므로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밀집 사육을 하면 온도·습도가 더 오르므로 다 자란 염소(성축)는 마리당 1.0㎡ 이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단열 처리가 부족한 축사는 지붕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송풍기를 비치해 더위를 식힌다. 질병 관리= 축사 내부뿐 아니라 주변 배수구를 월 2회 이상 소독해 외부 기생충을 없앤다. 특히, 개량종(교잡종)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염소가 모기에 물려 요마비(허리 마비) 증상이 많이 발생하므로 예방 차원에서 기생충 없애는 약을 주사하거나 사료와 함께 먹인다. 방목 농가는 염소 몸에 진드기가 묻어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충제를 주사하는 것이 좋다. 번식 관리= 더운 날씨는 발정 지속 시간과 강도를 줄게 하고, 발정 주기 간격을 증가시킨다. 35도(℃) 이상의 높은 온도는 임신 초기 배아의 착상률과 수컷 정액의 생존 능력을 떨어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