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7월 2일까지 양성기관 지정 신청서 접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보호법」 개정(2018년 6월 28일 시행)에 따른 ‘나무의사 제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속한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기관은「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공무원 인재개발법」에 따른 전문교육훈련기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등이다. 양성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설·장비, 인력, 교육과정 등 산림보호법령에 따른 일정요건을 갖추고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성기관은 교육 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정되며, 서류검토와 현지심사, 산림청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중 최종 선정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진료가 가능하며, 양성기관에서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과정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수목진료: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모든 활동 나무의
- 가락몰 임대유통인을 대상으로 노무, 세무, 자산관리, 채권관리, 온라인마케팅, 유통 경향(trend)과 매장환경 등 영업활성화를 위한 교육 실시-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교육 전문성 강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몰 임대유통인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달부터 ‘가락몰 상인대학’ 3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락몰 상인대학 3기 신청자는 총 42명으로, 청과(16명), 수산(14명), 식품(6명), 축산, 건어(각 3명) 순으로 청과 및 수산 부류 신청자가 전체 신청자의 71%를 차지했다. 2018년도 가락몰 상인대학 과정은 노무, 온라인 마케팅, 세무, 자산 관리, 채권관리, 유통 경향(trend)과 매장환경 사례 연구 총 7개 강좌로 공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이 협력하여 구성하였다. ‘소상공인 핵심 노무관리 기법’ 강좌는 김효신 노무사(서울시 마을노무사)가 진행하였는데, 채용관리, 고용관리, 사회보험 가입 등 기초 노무관리 기법과 4인 이하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켜야 할 필수 노동법 규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현숙 컨설턴트(노노스 대
- 6.18~23 개도국 항만 관련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해외항만 협력 강화 - 미얀마, 캄보디아, 나이지리아의 항만분야 관련 공무원들이 한국의 주요 항만 시설과 항만 관련 정책을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미얀마,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등 3개국 항만 관련 공무원을 초청하여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부터 해외항만개발 협력국가와의 우호를 다지고 우리나라의 항만 정책 및 기술 등을 소개하기 위해 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21개 개도국의 9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미얀마 항만청,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나이지리아 교통연방부 등 항만 관계 당국의 공무원 13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환영식 및 비즈니스 간담회(서울 쉐라톤 호텔)를 시작으로 한국의 항만 건설, 항만 재개발 및 항만 운영 등 세부 분야별 지식 및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우리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와 운영 기술을 실제 눈으로 보고 체험하기 위해 부산항 신항, 부산신항만주식회사 자동화 터미널, 물류
- 안전한 고속도로·사람중심의 고속도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포상- 교통사고현장 인명구조, 추가사고 예방 등 사례에 대해 국민 누구나 추천 가능-최대 천만 원의 포상금 및 감사패 수여, 사고사례 공유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 올해부터는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식을 발휘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2차사고와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등 고속도로 안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고속도로 의인상(義人賞)’이 주어진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사장 김광수)은 최근 제2서해안선 조암나들목 고의추돌 사고, 중부내륙선 칠원 톨게이트 인근 고의추돌 사고 등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막은 의인에 대한 국민적 호응에 부응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경각심 고취를 통한 전 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고속도로 의인상(義人賞)’을 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추천은 도로공사 자체적으로 사실조사 후 추천하는 도로공사 추천과 일반 국민이 의인상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국민 추천 두 가지 방법으로 이뤄진다. 국민추천은 누구나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 장학재단(www.hsf.or.kr)
- 올해 584억 투입...경영임지·산림보호구역 등 축구장 9천개 면적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 육성, 생태계 보전 등 산림의 경제·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올해 584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9천여 개 면적에 달하는 사유림 6,647ha를 매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지역으로 산림경영 임지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과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산림보호법」등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제주 곶자왈 등이다. ※ 2017년 매수 실적 : 총 6,626ha(백두대간보호지역 426ha, 산림보호구역 169ha, 곶자왈 11.5ha)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2009∼2050)」에 따라 사유림 매수 등 국유림 확대를 지속 추진해 2030년까지 국유림률을 미국(33%), 독일(33%) 등 임업선진국 수준인 32%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산림청에서는 1996년부터 사유림 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8만5000ha를 매수했다. 그 결과 21.7%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 대비 국유림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25.8%를 기
- 산림청·국립수목원, 20∼24일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 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든 토크콘서트, 정원(분경)·세밀화 전시, 우리 꽃 문화 체험, 식물상담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분경 전시에서는 ‘우리 꽃 분경 공모전(6. 20.∼24.)’을 통해 선정된 분경 100여 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 사진 10점,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테마정원 6개, ‘세밀화로 보는 궁궐식물 세밀화’ 40여 점과 우리 꽃을 품종화한 동백나무 ‘윈터 썬’ 등 11종이 전시된다. 아울러, 직접 만드는 분경(21∼22일), 분갈이 화분 입양(24일), 세밀화가와 함께 세밀화 그리기(23일), 우리 꽃 스탬프를 이용한 ‘우리 꽃 엽서’ 보내기(20∼24일), 우리 꽃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23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세밀화 그리기, 분경·분갈이는 체험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국립수
-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기업 신상품 기획 마케팅 실무 과정」 교육생 모집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6월 20일(수)부터 6월 22일(금)까지 3일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 중소협력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기술발전 위한 토론회 가져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전기열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설비인 전차선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국내 중소협력업체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1일(월)∼12일(화) ‘상생 협력 및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기공급선(전차선로) : 전기열차 운행을 위한 25,000볼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궤도 상부에 일정 높이로 설치하는 가공선로와 지지물, 금구류 및 장치류 등 다양한 부속설비 토론회에서는 200km/h부터 400km/h까지 속도등급별 핵심기술과 기존선 고속화 설계방안을 국내 지형특성 등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전차선로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차선로 합리적 설계방안과 국제적 기술동향에 대한 철도공단 직원의 강의를 통해 기술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철도공단 이인희 전철처장은 “앞으로도 전철전력 전 분야의 중소업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신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활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 7월 1일부터 산음·검마산자연휴양림 시범운영,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예약 - 올여름 휴가철부터 일부 국립자연휴양림에 반려견과 동반 입장할 수 있고 객실 내에서 함께 숙박도 가능해진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달 1일부터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국립자연휴양림 2개소를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전면 금지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5월 일부 자연휴양림에 한해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시설,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했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지역적 수요와 입지여건을 고려해 경기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두메지구)와 경북 영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산음자연휴양림 시설물 배치도 산음자연휴양림 두메지구는 일반 휴양객과 이용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동으로 구성된 소규모휴양림이며 휴양림 전체를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산음자연휴양림은 두메지구(일반 휴양지구로부터 4km 위치), 검마산휴양림은 전 지역 대상 해당 국립자연휴양림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반
- 대왕소나무·500년소나무 등 우수한 산림자원과 6개 테마 숲길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울진군 금강소나무숲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은 1982년 금강소나무의 체계적인 관리와 후계목 육성을 위해 금강소나무숲을 산림유전자보호림(1,610ha)으로 지정했으며, 현재는 3,705ha으로 확대해 보호·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평균 수령(150년), 수고(25m), 경급(38cm)이 일반 산림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고 목재의 형질 또한 빼어나 1680년 숙종 6년 황장봉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 황장봉산(黃腸封山) : 황장목 목재가 분포하는 양질의 산림을 왕실에서 필요로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일반인에 의한 벌채와 입산을 금지한 산 6월 금강소나무숲에서는 푸른 나무와 싱그러운 풀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꼬리진달래, 세잎승무 등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과 대왕소나무, 500년 소나무 등의 보호수가 자라고 있는 이곳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생태계의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오백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