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5일 접수, 충북 충주시 목재문화체험장·적보산 씨앗숲 등 방문 -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1박 2일간 국유림 명품숲을 방문해 산림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숲의 가치를 느끼는 ‘씨앗숲 여행’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테마별로 명소와 코스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 적보산 씨앗숲, 한국차문화박물관 등을 방문해 목공예, 숲해설 등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산림품종관리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
-수명초 학생 60여명 초청 모의 경매 및 텃밭 체험 실시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수명초등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등 60여명의 학생들을 강서시장에 초청하여 도매시장 체험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 등 초등학생 체험 행사를 가졌다. 1부에서는 서부청과(주) 이창호 경매사가 참석하여 농산물 경매의 기초내용을 간단히 소개한 후 5개 과일품목을 대상으로 모의 경매를 실시하였고, 2부에서는 강서시장 체험 학습형 텃밭으로 이동하여 올 봄에 분양받은 텃밭에서 물순환, 퇴비순환, 종자순환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접 가꾼 상추를 수확하여 삼겹살 가든 파티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더 흥미를 고조 시켰다. 이날 참석한 성무경 수명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의 경매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격 결정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텃밭체험 및 신선 먹거리 체험 등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최인배 강서지사장은 “요즘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이 친환경 채소와 제철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의 참맛을 보았으니, 가정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지킴이로서
- 산림청, 2022년까지 212개소 창출 목표 - 산림청이 국유림을 임대(대부 또는 사용허가)하거나 지자체와 공동산림사업, 국유림의 보호협약을 통한 임산물 양여 등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유림 활용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을 올해 18개소, 2022년까지 212개소를 육성하고 산림 일자리도 올해 275개 창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하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신청 마을에서 사업아이템에 적합한 정부 창업지원제도를 활용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사전교육 등을 이수한 후 영농조합·법인 등 공동체를 구성해 지자체에 신청하면 최종 행정안전부(마을기업)나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의 지정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자체에서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산림
- 오만, 루마니아 등 7개국 13개사 바이어와 국내 49개사 수출상담 -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외교부 재외공관과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6월 5일(화)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새로운 수출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주력수출국가의 바이어와 함께 오만, 우즈베키스탄, 루마니아 등 신시장 지역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였다. 행사 당일 7개국에서 온 13명의 해외바이어와 49여개의 우리 농식품기업이 119회의 거래상담을 진행하여 김치, 단감, 배 등 55만 달러(약 6억원)의 현장계약이 체결되었다. 또한, 천만 달러 이상의 상담성과를 거두며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신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상담회와 더불어 김치, 홍삼제품과 쌀과자 등의 쇼케이스를 전시하여 바이어들에게 직접 한국산 농식품을 체험할 기회를 만들었다. 상담회 다음 날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과 ‘전통주 갤러리’를 방문하여 한과 만들기, 전통주 시음 등을 진행하며 한식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 콘크리트궤도 보수기준 재정비 등 9개 건의사항 논의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6월 5일(화) 대한전문건설협회(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를 방문하여 궤도분야 설계·감리·시공 관련 45개 협력사 관계자와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궤도 :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써 레일·도상·침목과 그 부속품을 말함. 철도공단은 ’14년부터 지금까지 궤도분야 협력사와 8회에 걸친 간담회에서 75건의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하여 56건을 개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철도공단은 ’18년 하반기 궤도 공사 발주계획과 궤도 협력사에서 건의한 ▲ 콘크리트궤도 보수기준 재정비 ▲ 연차별 궤도공사 하자이행증권 제출 ▲ 해외자재 공장 점검 축소 ▲ 자갈도상 궤도 하자담보책임기간 조정 ▲ 궤도 공사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지원 요청 등 9건에 대한 조치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철도공단 전기신 궤도처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열린 소통문화 정착과 협력사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불공정한 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물복지정책팀”(과 단위) 신설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7일 동물보호ㆍ복지 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정책팀”을 농식품부 본부 내에 과 단위 부서로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의 축산정책국의 축산환경복지과 내에 있던 동물복지팀을 분리하여, 별도의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하 “직제안”)의 개정을 6.7일 완료하였고, 개정된 직제안은 같은 날 시행된다. 참고 : 농식품부 축산정책국 직제 개편 내용 기존 ⇨ 변경 축산 정책국 축산정책과 축산경영과 축산환경 복지과 축산 정책국 축산 정책과 축산 경영과 축산환경 자원과 동물 복지 정책팀 농식품부 본부 내 전담 조직 신설은 우리나라의 동물보호ㆍ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정책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
- 산림청, 오는 29일까지 ‘우리동네 천연 공기청정기, 도시숲’ 주제로 공모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0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우리동네 천연 공기청정기, 도시숲’으로, 공모 대상지는 강원 삼척·충남 논산·전남 광양·경북 구미·경남 창녕 등 5개 국·공유지이다. 사전 접수 기간은 6월 29일까지이며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공식 누리집(www.dosisoop.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인터넷 접수만 가능 이후 작품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총 10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을 시상하며 상금은 총 1400만 원이 지급된다. ※ 작품접수 : 8월 13일 ∼ 9월 7일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시숲 설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 관련 문의는 (주)한국조경신문(02-488-2554)으로 하면 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민과 함께 가꾼 푸른 숲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 지원으로 대한민국 임업분야 발전을 위해 일할 진취적이고 창의적 사고의 산림경영지도원 임용전형을 실시한다. 산림경영지도원은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산림관련 기술의 조사, 연구, 지도 및 보급 업무를 수행하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산림분야 전문 지도자로써 전국 산림조합에서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6월 4일(월)부터 6월 14일(목)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원 임용전형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3일(토) 서울 신천중학교에서, 면접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6월 26일(화)부터 6월 28일(목)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지도원 임용전형과 관련하여 산림조합 임용 담당자는 “최근 남북간 산림협력 및 경제협력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산림분야 일자리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히며 “국가 경제 및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산림분야에서 열정을 쏟을, 임업분야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응시자격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산림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과 고등학교 이상의 임업분야학
- 메타세콰이어 200여 본 등 무상 기증·분양...시민 참여 통해 가치 증진 - 산림청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내 65만㎡ 규모로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시민들의 수목 기증을 통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세종수목원에 수목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윤선 씨(충북 청주)는 지난달 개인이 키우고 있던 메타세콰이어와 대왕참나무 200여 그루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 씨는 “온대중부권역 자생식물 보전·증식과 국민의 건강·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악기서부터 제3기에 걸쳐 지구상에 가장 널리 분포한 메타세콰이어는 은행과 함께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이 나무는 물가에서 잘 자라 중국에서 수삼(水杉)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공원수와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북미가 원산지인 대왕참나무는 주로 건축재와 가구재로 쓰이며, 아름다운 단풍이 들기 때문에 정원수나 공원수로도 식재된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고(故) 손기정 옹이 부상으로 받은 월계관과 묘목이 이 종이다. 또한, 정 모
- 해수부,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우럭·전복'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대표 횟감 생선 ‘우럭(조피볼락)’과 원기회복에 좋은 ‘전복’을 선정하였다. 우럭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로 조피볼락이라고도 불린다.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우리나라 대표 횟감 생선으로, 활어회 뿐만 아니라 매운탕 재료로도 사랑 받는다. 일부 지방에서는 산모 보양식으로 쇠고기 대신 우럭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즐겨 먹기도 한다. 황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우럭은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임금님 수랏상에 올리던 생선으로도 알려져 있다. 전복은 단단한 둥근 테를 두른 귀처럼 생긴 껍질에 들어 있으며, 산란 전인 5~7월이 제철로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내장에서 나는 해조류의 맛이 별미이다.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 죽이나 찜, 조림 등 요리에 적합하고 내장이 노란색인 수컷은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전복은 비타민, 글리신,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 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