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7일부터 입주자에게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천호를 공모한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의 특성에 맞는 공간 배치와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하면, 공공이 매입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 최근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서울영등포 아츠스테이), 장애인 자립지원(서울은평 다다름하우스)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주택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규모를 작년 2천호에서 3천호로 늘리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협업하여 특정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사전에 기획함으로써, 보다 수요자 맞춤형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3천호 규모이며, 두 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➊ 민간 자유 제안형 ※ 1,300호 공모 민간이 자유롭게 제안한 테마가 있는 주택을 공공매입약정방식으로 건설하고, 민간이 입주자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형이다. 운영 단계까지 고려한 맞춤형 신축주택 공급 등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가 공공임대에 접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➋ 특정 테마형 ※ 1,700호 공모 ㅇ 특화된 주거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6월 4일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5월 3일 발표한 수도권 남부지역에 이어 수도권 북부지역(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의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 인프라(철도, 도로 등) 및 통행분포를 분석하고, 광역교통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번 방안을 수립했다. 수도권 북부 지역 전체 통행량 중 서울 방향 통행의 비율은 평균 45%이다. 서울 내에서도 수도권 북부지역과 인접한 자치구로의 통행이 대부분*이며, 철도에 비해 도로의 혼잡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양·파주 ↔ 은평구, 마포구, 중구 / 의정부·양주 ↔ 도봉구, 노원구 수도권 북부와 서울 간 통행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은 평균 50%이다. 지하철 이용자가 전체 통행의 21%로 가장 많고, 지하철 이용 시 이동시간도 가장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평균 이동시간) 지하철(62.0분)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7일「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이하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 (일시) 6.7.(금), 19:30, (URL) 해당 일시에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로 접속 (참여기관)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참여자) 전세사기 피해자(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5월 27일 발표한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하였다. - 전세사기 피해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정부 지원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직접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10분 내외)한다. - 이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10분 내외)한다. 이후,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영업 신고를 마친 개사육농가(총 1,507호)가 전업을 희망할 경우 농가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 이후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금지되면서 개사육농가 등의 전·폐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대부분의 농가가 고령인데다* 타 축종 또는 타 분야 종사 경험이 부족해 전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 개사육 농가(총 1,507호) 중 65세 이상 고령농 비중 53.6% 농식품부는 현장 컨설팅지원단*을 활용하여 농가의 경영 능력, 재무 상태, 사육 관리 능력과 희망 축종·업종으로 전업 시 예상되는 경영·기술상의 문제를 사전 진단하고, 전업 적합도를 평가하여 보강이 필요한 분야별 기술교육, 위험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전업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농촌진흥청(축산과학원), 농협, 지자체 전문가 300여 명으로 구성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달 말까지 농가 대상 전업 희망 축종 및 분야에 대한 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3년 전국 모든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에너지 총사용량과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이 전년 대비 각각 1.3%, 4.4% 감소하였으며, 기준년('18년*) 대비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9.0%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18년은 2030 및 205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의 기준년도에 해당 '23년 건물 연면적이 전년보다 증가(3.2%)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에너지 총사용량은 474천TOE* 감소(1.3%)한 35,888천TOE로 집계되었다. * TOE(석유환산톤): 석유 1톤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열량으로, 표준 에너지단위(IEA) 건물의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전년 대비 4.4%, 기준년('18년) 대비 9.0% 감소한 117kWh/㎡로 나타나, '1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가 건물에너지 사용량 추이 및 지역별 용도별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통계 데이터 기반의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가 통계지표 발굴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통계자료는 녹색건축포털(http://www.greento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축산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축산유통 국민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유통 분야 대국민 서비스 확대’라는 큰 주제로 △품질평가 △이력제도 △유통 정보 △정책지원 4개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으로, 국민 관점에서 기관 서비스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 이해도 등 제안 개요 △제안 사항 적정성 △기대효과 등의 심사 기준을 가지고 1·2차 서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총 4건의 우수 제안을 선발하고 상금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축산종사자, 학생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6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접속 경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www.ekape.or.kr) → 알림소식 → 공지‧공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접수된 소중한 아이디어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5월 3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수치표고모형* 공동 구축 사업 추진 및 공간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지표면의 높이(표고)를 실제 지형처럼 표현한 3차원 공간정보로,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의 핵심데이터 업무협약은 경기도 전역에 대해 0.5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1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 갱신을 추진 중이었으며, - 경기도는 탄소중립 정책(RE100)* 실현을 위해 경기도 전역에 대해 해상도가 2배인 0.5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 수치표고모형 등 데이터에 기반한 탄소배출량 분석·관리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국토지리정보원은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RE100에 활용할 수 있는 해상도가 2배인 0.5m급 수치표고모형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수치표고모형은 지표면의 높이(표고)를 실제 지형처럼 표현한 3차원 공간정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식품학회는 ‘디지털 신성장 시대, 축산식품산업의 전략: 전통과 혁신의 공존 및 상생’을 주제로 5월 29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6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축산 및 식품 분야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산업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외 축산 식품 전문가 60여 명이 연사로 나서며, 기조연설, 특별강연, 특별토론과 총 9개의 분과(세션)별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첫째 날(5월 29일)에는 신진연구자 발표로 안전한 식육과 유·육제품 생산을 위한 미래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과 ‘연구 윤리의 필요성’에 관한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둘째 날(5월 30일)에는 9개 분과(세션)별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환경을 고려한 탄소저감식품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기술, 식품 안전과 관련된 클린라벨(Clean Label)* 인증 시스템을 소개한다.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축산 식품, 축산 빅데이터 활용 등 최신 기술도 선보인다. * 합성첨가물 및 가공 최소화, 간결한 원료 사용 등을 기준으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30일 오전 서울에서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 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건설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도로 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관리 제도의 현장 이행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서울·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 등 발주기관, 한국도로협회 및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시행 도로 건설공사에 2건 이상 참여 중인 시공능력평가 30위 이내의 20개 중대형 건설사* 임원이 참석한다. * (가나다 순) 계룡건설산업, 금호건설, 대우건설, 동부건설, 디엘건설, 디엘이앤씨, 롯데건설, 쌍용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지에스건설, 케이씨씨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포스코이앤씨, 한신공영,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먼저, 도로 건설현장 3대 안전 취약공종인 건설기계, 추락위험공사, 가설구조물공사 등을 집중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3대 취약공종은 매일 작업 전에 시공사 자체점검 및 작업반 점검회의를 통해 위험요소 및 조치사항을 반드시 숙지 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특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 1년에 즈음하여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하였다.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주거안정 지원강화) LH는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경매를 통해 매입한 후 그 주택을 공공임대로 피해자에게 장기 제공한다. 경매 과정에서 정상 매입가보다 낮은 낙찰가로 매입한 차익(LH 감정가 - 경매 낙찰가)을 활용하여 피해자에게 추가 임대료 부담 없이 살던 집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경매차익을 공공임대 보증금으로 전환하여 월세 차감, 부족 시 재정 보조(10년) - 피해자가 이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시세 대비 50~70% 할인된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로 거주(10+10년)할 수 있다. * (총 20년) 최초 10년: 소득·자산·무주택 요건 미요구 / 추가 10년: 무주택 요건만 요구 또한, 임대료를 지원하고 남은 경매차익은 피해자의 공공임대주택 퇴거 시 지급하여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방안으로 피해자는 살던 주택에서 추가 임대료 부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