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가 간 교역량 증가 등 해운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신항만건설촉진법」제 3조에 따른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항만이란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지정하는 거점 항만으로, 1996년 지정된 부산항 신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광양, 평택․당진, 울산, 새만금 등 지역에 10개의 신항만을 지정하여 항만시설 확충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부산항 신항이 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항으로 성장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국내외 해운물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신항만 발전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부산항신항, 광양항, 평택·당진항, 인천신항, 인천북항, 목포신항, 울산신항, 포항영일만신항, 새만금신항, 보령신항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부터 관련 용역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 지정된 10개 신항만 개발사업 진행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항만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10개 항만의 항만물동량, 배후수송망, 배후산업단지 등 주요 특징을 종합 검토하는 한편 향후 신항만으로 추가 지정이 필요한 항만에 대해서도 같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 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 5월 17일(수) 전라북도 군산 신청사에서 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 군산시 김관영 국회의원,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군산시 문동신 시장, 관련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호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5년 12월 착공하여 2016년 12월 완공 후 올해 2월말 4개과가 이전을 완료하였다. 김도순 호남지역본부장은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지구로의 신청사 이전을 통해 동물질병과 식물병해충이 없는 「청정 대한민국 실현」및「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단결하여 매진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더욱 강화된 집중 방역관리와 예방적 맞춤형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외래 식물 병해충 예찰 강화로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이 청정지역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수출농가, 관내 관련기관 및 업체 등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검역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 교육원)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외식기업의 서비스 매뉴얼 작성 실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보다 효과적인 고객응대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류에 맞춰, 각 기업의 고객접점 분석과 그에 따른 상황별·포지션별 응대서비스 표준안을 개발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은 고객서비스 매뉴얼 작성, 역할연기 등 실습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내용은 크게 △ 서비스 품질관리, △ 서비스 전략 및 프로세스 분석, △ 서비스 매뉴얼 관리, △ 서비스 매뉴얼 실습으로 나뉜다. 서비스 전략 및 프로세스 실습에서는 고객니즈 파악과 서비스 품질관리 프로세스, 기본응대 서비스 등에 대해 다루며, 서비스 매뉴얼 관리에서는 고객접점 프로세스 설계와 실질적인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서비스 매뉴얼 실습에서는 제작한 매뉴얼을 토대로 고객응대 매뉴얼 시뮬레이션(역할연기)과 이를 통한 피드백이 이루어질 것이다.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 및 외식업체의 고객관련 업무 담당자
1 대용량 식자재 공동 브랜드 ‘오늘의 양식’ 로고 2 바이블25앱 내 몰인몰(Mall) 식자재 쇼핑몰 이벤트 페이지 1,2 3 공동브랜드 첫 번째 상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5월 11일 종교 단체 대상 대용량 식자재 공동 브랜드 ‘오늘의 양식’을 런칭하고, 180만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바이블25앱’에 몰인몰(Mall in Mall)형태의 식자재 쇼핑몰을 정식으로 오픈한다. □ 공동 브랜드 오늘의 양식은 도시 지역의 교회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개발된 브랜드로 대량 공동구매를 통하여 기존거래 대비 10〜20% 인하된 가격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〇 aT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가 운영 중인 포스몰의 산지 식재료 상품 중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상품에만 오늘의 양식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대용량 식자재 공동 브랜드를 사용한 첫 번째 상품은 ‘함께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는 쌀’로 공동브랜드를 적용해 디자인, 포장 등을 별도로 구성했다. 〇 서울·경기도 지역과 부산·경상남도 지역에 한해 직 배송되며, 판매가격은 현금결제 조건으로 4kg 9,200원(40개 이상 구매 시), 10
- 국내 생산한 밀 수매·가공 업체에 융자 지원 실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국산 밀 생산기반을 안정화시키고 농업인의 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국산 밀 가공 지원자금」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산 밀 또는 국산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가공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위탁가공을 통해 생산하고자 하는 업체로 연중 aT 각 관할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기간은 1년이며, 금리는 △ 고정금리의 경우 농업경영체가 2.5%, 그 외 3%이며, △ 변동금리는 농업경영체가 1.01%, 그 외 2.01%로 6개월마다 변동된다. 사업의무는 지원받은 자금의 125% 이상 국내산 밀 또는 밀가루를 수매하는 조건이며, 업체당 30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의 aT 관할지역본부 수출유통부 또는 본사 정책금융부(061-931-1146)로 문의하면 되며, 사업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고객지원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 → 국산밀 가공업체 지원자금]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라 한다)는 전북 익산 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5월 13일(토) 부로 전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전국에 166개 방역지역**이 설정되었고, 추가 발생이 없는 지역 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순차적으로 해제되었다. * ‘16.11월~’17.4월 발생 현황 : (발생) 383건, (살처분) 946농가 3,787만수 ** 그간 전국 방역지역 : 10개 시․도, 50개 시․군 166개 지역 이번에 이동제한이 해제되는 전북 익산 방역지역은 4개소이며, 지역 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AI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어 이동제한을 해제하는 것이다. - 참고로, 최근 5월에 이동제한이 해제된 지역으로는 충남 공주(5.6일), 논산(5.11일), 전남 장흥(5.8일), 곡성(5.8일)이 있다.참고 : 이동제한 해제 조건발생농장의 마지막 살처분 및 소독조치가 끝난 날부터 30일이 경과하고 예찰지역(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가금에 대한 임상검사 및 발생농장․예방적살처분농장․출하농장에 대한 분뇨 등에 대한 AI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이
산림청은(청장 신원섭)은 5월에도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이들 지역의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5월 15일에서 31일로 16일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산불조심기간을 연장한 지역은 최근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포함해 경기도와 충청 남·북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이다. *봄철 산불현황 총 451건 513ha, 4월까지 392건 161ha, 5월중 59건 352ha이들 지역은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내린 비에 양이 많지 않아 산림이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5월중 평균 강수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50% 수준에 불과하여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 연장지역 5월(5.1-5.10) 중 건조일수 5∼8일, 강수량 3.1∼13.9mm산불조심기간 연장에 따라 중앙·지역산불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진화헬기 전진배치 및 감시·진화인력 연장 운영 등 대응태세 강화 할 계획이다.우선 산불위험이 낮아진 중부이남 지역의 산림청 진화헬기를 경기와강원지역에 전진배치하고, 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연장 운영한다.아울러
국립종자원은 종자유통의 관리 사각지대인 인터넷 시장을 바로잡기 위하여 ‘인터넷 중개몰(오픈마켓)* 및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함께 불법종자유통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 오픈마켓 : 개인 또는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농촌정착 지원센터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귀농귀촌 최신 정보와 현장 소식 제공(농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운영)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 인터넷 오픈마켓*과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함께 종자생산·판매자를 대상으로 “종자유통절차 안내” 캠페인을 시작하였고,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 블로그 내 불법종자 거래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종자생산 및 판매자의 종자산업법에 대한 이해와 인식부족으로 불법종자가 인터넷으로 유통된다는 민원사례가 확인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일부 특용작물* 및 영양번식 작물** 종자의 경우, 종자업 미등록 농가가 자가채종하여 판매하는데, * 인삼, 곰취, 삼채, 히카마 등, ** 아피오스, 생강, 울금, 마 등 종자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2주 동안 미얀마 식물검역관 6명을 초청하여 식물검역에 대한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14년부터 4년간 지원중인 『미얀마 국경 식물검역시스템 구축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미얀마 국경 식물검역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은 미얀마 검역관 초청연수, 현지에 우리나라 전문가 파견을 통한 기술지원, 식물검역 관련 물품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미얀마 검역관 초청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식물검역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연수를 통해 미얀마의 식물검역 능력함양과 미얀마와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에는 연수효과를 높이고자 미얀마 측에서 요청한 식물 병원균의 분자생물학적 진단방법과 해충 분야의 실험실 정밀검사방법에 대한 실습 비중을 높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식물검역검역제도, 병해충관리제도, 식물검역국제협력, 검역민원처리, 수입허용 절차 등에 대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이 포함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수입 농산물의 식물검역적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우리나라와 향후 농산물 교역 확대가 예상되는 아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부터 가축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하면 5월에서 9월까지 지역마다 가축이 받는 열스트레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온피해 발생 가능성에 맞춰 적절한 사양관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은 기상청 기상자료인 온도와 상대습도를 활용해 가축의 '열스트레스지수(TemperatureHumidityIndex, 이하 THI)'를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사람의 불쾌지수에 해당하는 THI는 수치가 높을수록 가축의 스트레스가 큰 것을 의미한다. THI '경고단계'에서 가축은 사료섭취량과 체중 감소, 생산성 감소 등이 나타나고, '위험단계'에서는 심한 헐떡거림과 탈수·탈진, 체내 전해질과 호르몬 균형 이상이 발생한다. THI가 '최고단계'인 경우 심하면 폐사한다. 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농장관리 프로그램인 '한우리 누리집(hanwoori.nias.go.kr→가축사육기상정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회하려는 지역의 주소를 입력하면 날씨정보와 함께 축사 외부의 열스트레스 지수, 단계별 사양관리지침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