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오는 10월 26일(수) 양재동 aT센터 북카페에서 aTium(화훼분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제1기 청년창업자의 체험수기 공유를 위한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aTium(에이티움, aT+청년의 꿈과 싹을 틔우다)은 정부3.0 핵심 분야인 청년 창업가 육성 및 화훼 신수요 창출을 위해 aT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으로써, aT는 무료로 점포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자는 사업자 등록, 세무 처리와 매출ㆍ수익관리 등을 포함해 매장을 직접 운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8월 말 제1기를 마친 2개팀 대표가 각자의 창업스토리 발표와 함께 경험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피네팀 이재경 대표는 “aTium 참여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고 자체 매장 운영경험과 대형 유통업체 입점 기회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aT 권오엽 화훼공판장장은 “aTium Talk Concert가 젊은이들의 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난 9월말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에 aTium을 통
농협(회장 김병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농협에서 예약 판매하는 절임배추는 주산지에서 계약 재배한 배추를 HACCP 인증을 획득한 농협의 김치 가공시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뜰한 김장준비를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기간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제휴카드(NH, NHBC, 신한)로 사전예약 구매 시 절임배추(10kg)를 2천원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구매 한 절임배추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예약한 매장에서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수령이 가능하다 농협하나로유통 이상식 대표이사는“산지와 연계로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농민에게는 적정 수취가격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원재료로 즐거운 김장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이 간편해진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앱 설치에 따른 접근권한 동의 항목을 대폭 축소했다고 20일 밝혔다.당초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앱은 시스템 관리 효율성을 위해 26개 항목에 대한 접근권한 동의를 요구했었다.하지만 불필요한 동의 항목이 많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고 사용자가 불편하다는 여론에 따라 필수 항목 5가지(인터넷 사용권한 등)를 제외하고는 삭제 조치했다.이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앱이 앱 배포사에 따라 안드로이드폰은 24일 플레이스토어에서, ISO는 31일 앱스토어에서 배포될 예정이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이용객 불편을 수렴한 조치"라며 "이용자 정보보호와 편의를 높인 앱 서비스로 국민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제17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flora) :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를 일정한 절차를 거쳐 제한함으로써 이들을 보호하는 협약 동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수산국인 일본, 중국 등과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183개 협정 가입국, UNEP-WCMC*, IUCN, FAO, TRAFFIC** 등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했다. UNEP-WCMC(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World Conservation Monitoring Centre) : 유엔환경계획 세계환경모니터링센터 TRAFFIC(Trade Record Analysis of Flora and Fauna in Commerc
화물연대가 10월19일 13시 20분 부로 10월10일부터 시작된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다소 늦었지만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고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한 점에 대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표준운임제 도입, 지입제 폐지 등 실현하기 어려운 제도개선 요구와 8.30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폐기 요구는 수용하지 않는 대신, 화물차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과적 단속을 강화하고 지입차주 권리보호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화물차 과적 근절을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국토부의 도로관리부서에서도 적재중량 위반 단속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법률 개정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금년 내에 발의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입차주 권리보호를 위해 현재 계약갱신청구권이 보장된 6년 이후에는 지입차주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에 운송사업자가 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귀책사유는 관련 단체와 협의하여 정하겠습니다. 그간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물류수송에 일부 차질을 초래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운송에 참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에서는 10월 14일 안남면 배바우도농교류센터에서 제4기 귀농귀촌학교 과정생들을 대상으로 메주와 두부만들기 실습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제3기 귀농귀촌학교 선배인 김기억씨의 귀농정착 성공과 실패 경험 사례를 듣고 이어 생활개선안남면회 신복자회장과 배바우공동체영농조합법인 송윤섭대표의 진행으로 각각 우리 콩을 이용한 메주만들기와 두부만들기 실습교육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전귀철소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영농정착기술교육과 함께 다양한 실습교육을 제공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멜론의 연작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뿌리혹선충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 토양 소독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뿌리혹선충은 주로 멜론에 ‘네트’가 형성되고, 과실이 비대해지는 생육 중기부터 수확기까지 뿌리에 지속적으로 침입해 미숙과를 생산하게 하고, 결국에는 뿌리를 완전히 분해해 죽게 만든다. 이번에 적용된 소독 기술은 저농도 에탄올을 이용하여 10일간 소독후, 5일간의 가스 제거로 토양 속 뿌리혹선충을 방제하는 방법이다. 이 소독 기술을 사용했을 때 뿌리혹선충 밀도가 감소되고 뿌리발달이 양호하여 미숙과의 발생이 적고, 네트가 균일하게 형성된 좋은 품질의 과실이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독에 사용하는 에탄올은 토양에서 완전히 분해되기 때문에 친환경 소독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과체연구소 전낙범 연구사는 “이번에 사용된 소독 기술은 효과성과 안전성 모두 확보했다”며 “내년에는 뿌리혹선충 발생 연작 재배지를 대상으로 농가를 선정, 현장 평가를 거쳐 방제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농업기술원, 24일부터 농업인·분야별 전문가 참여해 연구현장 평가회 가져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29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지역 특화작목시험장에서 '2016년도 연구과제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농업인과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상반기 연구과제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올해 연구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 실시하고 있는 '나노기술 활용 고효율 비료 이용 증진연구'등 89개 연구과제에 대해 도농업기술원은 물론이고 각 지역 연구소·특화작목시험장 현지에서 연구결과 발표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일정은 지난주 풍기인삼시험장, 봉화약초시험장에서 약용작물 연구과제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24일은 농업기술원과 영양고추시험장의 신품종 육종, 26일은 안동 생물자원연구소와 의성 유기농업연구소의 소득작목 개발과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29일에는 상주감시험장, 구미화훼시험장에서 과수, 화훼 수출농업 육성 등에 대한 연구과제 평가를 실시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단장 송천영 한국농수산대학 교수)과 7월 5~6일 강원도 양양에서 경기수출화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화훼의 지속적 수출확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품질관리와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수출화훼 생산농가, 선인장 연구회원, 협력단 기술전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수출화훼 품질향상을 위한 해충 방제전략, 수출 선인장·다육식물의 생력 고품질 생산기술, 화훼류 해외시장 현황 및 수출시장 개척 등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한국화훼농협 김일 센터장은 “해외 화훼시장은 주 수출대상국인 일본 화훼시장이 감소추세이며 경매비중이 축소되고 주문예약 및 사전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지역별,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수출확대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경기도 수출화훼를 대상으로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 국내외 전시 및 마케팅, 가공상품 개발, 해외시장 조사 등에 대한 그동안의 사업성과 사례를 발표하여 정보를 공유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화훼 수출기반 강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0월 15일 중국 난징에서 중국 프로축구 시장의 2억 치우미들을 대상으로 우리 삼계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 행사를 국내 최초로 개최했다. 치우미(球迷) : '공에 미친 사람'이란 뜻으로 우리나라의 붉은악마와 같은 중국 축구 응원단을 지칭 이번 행사를 기획한 칭다오aT물류의 성광돈 법인장은 “1,2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축구산업은 막대한 자금력과 정부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최근 급성장 중”이라며, “중국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방식인 스포츠를 매개로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장쑤 쑤닝 FC와 연계한 이번 대대적인 삼계탕 홍보행사는 한국산 삼계탕의 인지도를 확실히 끌어 올린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쑤 쑤닝 FC 개요 : 1994년 설립, 장쑤성 난징시 연고의 전통적 인기구단으로 중국 최대 가전 기업인 쑤닝그룹의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올해 6월 이탈리아 인터밀란을 인수하는 등 중국을 대표하는 축구굴기 구단. 올해 7월 최용수 감독을 선임하였으며 현재 리그 2위의 초대형 인기구단 aT는 이날 장쑤 쑤닝 FC의 홈구장인 난징올림픽센터 앞 광장에서 상하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