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영덕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를, 내년엔 짝수년도 출생자를 검진대상자로 한다. 건강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 예방 교육 등 전문의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1인 검진 비용 22만 원의 90%인 19만 8,000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10%인 2만 2,000원만 당사자가 부담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영덕아산병원에서 3월부터 진행하며, 대상자는 병원과 일정을 조정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농촌 생활을 영위하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건강검진으로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충북도가 진행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에 참여한다. 충북도는 지난 2월 14일부터 도내 5개 공공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및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식품은 ESG경영의 환경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베지밀 2만5000개를 무상 지원했다. 충북도는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협력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제품을 함께 전시하는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들이 사용한 종이팩을 씻어 말린 뒤 가져오면 종이팩 5장에 베지밀 1개, 종이팩 50장에 베지밀 1상자(16개)를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거된 종이팩은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에서 재생화장지로 교환하고 이를 다시 아파트 경로당에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종이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환경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지난해 1월 충북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3월 1일(토) 1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 경기에서 ‘도드람한돈 DAY’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자부 최고 인기, 최다 관중을 자랑하는 서울 연고구단인 우리카드의 홈 경기장을 찾은 배구 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와 도드람은 그동안 김지한 선수의 굿즈와 도드람 제품을 함께 구성한 ‘V-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특별한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도드람한돈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먼저, 경기 중 열정적인 응원과 재치있는 응원피켓을 선보인 관중을 선발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관중석 블록 대결 이벤트를 통해 약 400명의 팬들에게 도드람 캔햄을 증정한다. 해당 선물세트와 캔햄은 고품질 도드람한돈을 저온 숙성해 만든 제품으로, 인기 캐릭터 ‘짱구는 못말려’ 패키지를 적용해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사진2]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 관중들의 댄스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도드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해썹 운영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은 영업자 및 종사자가 스스로 식품안전 사고를 상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해썹인증원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업체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해썹 등 식품안전 관련 주요 정책 ▲식품안전문화(위생수칙 등) ▲스마트 해썹 ▲질의응답 등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식품안전은 단순히 규제를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식품업계 스스로가 최고의 안전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썹인증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한 식품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 2,185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론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 △풍력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60억 △생물활성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 48억 △영덕정수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480억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사업 270억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17억 등이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괴시마을 정비사업 357억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190억 △옥계 침수정 일원 정비사업 100억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75억 △금진1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90억 △천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60억 등 64건 4,865억 원의 신규사업을 연차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계속사업인 △농
영덕군은 본격적인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아 지난 25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동해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과 강릉을 잇는 동해선 철도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역사 관광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지역 철도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에 영덕군은 15인 이상의 철도 이용 단체관광에 대한 차량 임차비용 지원과 관광택시 운영 등 맞춤형 관광 마케팅 사업을 펼치게 되며, 코레일 대구본부는 다양한 요금 할인 지원책과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등 영덕군의 철도 관광 도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코레일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올해 첫 개통 이후 65만 명이 동해선 철도를 이용했다”며, “앞으로 철도 수요 확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덕군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영덕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레일 대구본부와 힘을 합쳐 동해안 철도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협약에 앞서 코레일 대구본부는 다음 달 14일부터 개최되는 영덕대게축제 기간 강구역에 ITX-마음을 5회 임시 추가 정차해 축제 기간 방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겹살 데이! 도드람한돈으로 맛과 행복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 자사몰 도드람몰에서는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특별 할인과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삼삼세트(삼겹살 구이용 500g 3팩)’를 33% 할인한 33,00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과 목심을 함께 구성한 기획상품은 최대 28% 할인된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삼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도드람의 인기 굿즈인 캔돈 키링을 랜덤 증정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프라인 행사도 다채롭다. 도드람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이천 바베큐하우스에서 삼겹살 할인 및 경품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겹살 구매 시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삼겹살 한 접시당 복권 한 장을 지급해 식사에 재미를 더했다. 복권 당첨 시 바베큐하
<참당귀‧황기 절편과 인체적용시험 약>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내산 참당귀와 황기 복합물*이 남성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음을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 참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식물로 피를 만드는 효능이 좋음. 황기는 콩과 식물로 땀을 막고 기운을 나게 해 한약재로 활발히 사용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나 밤에 소변을 보러 일어나게 되는 야간뇨, 소변을 본 뒤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여럿 개발돼 있지만, 한해 시장 매출액의 87%(367억 원)를 차지하는 원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수입 원료 대체와 국내 특용작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물 탐색 과정에서 참당귀와 황기에 주목하고, 두 복합물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경희대, 세브란스병원, 동탄성심병원, 산업체와 2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인체적용시험은 전립선 증상이 있는* 만 40~75세 남성 10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한쪽에는 참당귀와 황기 추출물을 2대 1로 섞은 복합물을 하루 0.6g씩, 다른 쪽은 가짜 약(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수발아에 대응하기 위해 ‘해들’·‘나들미’ 등의 보급을 늘리고 농업인 대상 안전 재배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우리나라 벼 재배기간(5~10월) 평균기온은 평년(2014∼2023년)보다 1.7도(℃) 높았고, 평균 강수량도 0.8mm 증가했다. 특히 이삭이 여무는 시기인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의 평균기온이 3.7도 상승*하면서 벼 알곡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의 일평균 기온(2014년: 20.6℃, 2024년 24.3℃, 수원기상지청 데이터) 수발아에 강하고 밥맛 우수한 ‘해들’ 강원특별자치도 기존 품종 수발아 피해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지역에서 이삭이 여무는 시기에 비 오는 날이 길어지고 강수량도 증가하면서 전체 벼 재배면적(7,557ha) 가운데 수발아 피해가 약 17~22%에 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수발아 피해 면적(ha): (2021) 1,300 (2023) 1,698 (2024) 1,362 이에 농촌진흥청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원PIG 한돈, 오늘은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주제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삼겹살데이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으로 설 명절 이후 돈가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부위를 50%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 지마켓, 마켓컬리, SSG 등 대형 이커머스사 20여 곳에서도 20~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만날 수 있다. 서울과 청주에서는 한돈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판 행사가 열린다. 먼저 서울은 프레스센터 앞에서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강원양돈농협, 서울경기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쌤미트코리아가 참여해, 삼겹살 1+1꾸러미(1kg+1kg)를 2만 4천 원에 판매한다. 서울 현장에서 판매되는 한돈 규모는 약 8톤 물량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한돈을 평소보다 훨씬 실속있게 구매할 좋은 기회이다. 청주 삼겹살거리에서도 3월 2일,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