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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대한민국 슈퍼푸드 한돈! 오늘은 한돈 삼겹살 먹는 날!

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 맞아 한돈 대대적인 할인행사
∎ 한돈 최대 반값 할인 혜택으로 식탁 물가 부담 덜고, 한돈 농가에 보탬!
∎ 서울과 청주 현장 특판행사는 원플러스원(1+1) 혜택, 한돈인증점 추가서비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원PIG 한돈, 오늘은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주제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삼겹살데이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으로 설 명절 이후 돈가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부위를 50%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 지마켓, 마켓컬리, SSG 등 대형 이커머스사 20여 곳에서도 20~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만날 수 있다.

 

서울과 청주에서는 한돈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판 행사가 열린다. 먼저 서울은 프레스센터 앞에서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강원양돈농협, 서울경기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쌤미트코리아가 참여해, 삼겹살 1+1꾸러미(1kg+1kg)를 2만 4천 원에 판매한다. 서울 현장에서 판매되는 한돈 규모는 약 8톤 물량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한돈을 평소보다 훨씬 실속있게 구매할 좋은 기회이다. 청주 삼겹살거리에서도 3월 2일, 3일 양일간 현장 특판행사가 진행되며, 판매 금액은 서울 현장 행사와 동일하다.

 

한편, 전국 한돈 인증점에서도 삼겹살데이 행사의 혜택을 이어간다.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외식이나 모임을 고려 중이라면 삼겹살데이 행사 기간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전국 한돈 인증 식육점에서도 삼겹살, 목살 등 100g당 500원의 할인 혜택이 있어, 봄철 가족 건강을 위한 영양 만점 한돈 구매를 추천한다. 더불어 전국 중소마트, 유통사, 편의점 등 약 900여 개 매장에서도 한돈 삼겹살, 목살 등 전 부위 20% 이상 할인에 들어간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외식물가 부담이 커진 시기이지만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 구매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신선하고 맛좋은 우리돼지 한돈으로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한돈농가도 살리는 뜻깊은 2025년 삼겹살데이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은 소비 경기 급감에 따른 한돈 소비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삼겹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2023년은 삼겹살데이 20주년 기념으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를 펼치며 2주간 한돈 약 1,000톤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24년에도 한돈몰을 비롯한 현장 행사, 온‧오프라인 판매처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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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 시작, 토양검정 후 비료 사용 계획 세우기부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파종, 아주심기(정식)에 대비해 ‘토양검정’을 받고 검정 결과에 따라 농경지 비료 사용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계산하기 위해 토양 속 양분 함량을 분석하는 과정이다. 농경지가 속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토양분석을 의뢰*하면 약 2주 후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한 필지 내 12~15개 지점의 토양(깊이 0~15cm)을 채취해 큰 용기에서 섞음. 잘 섞인 시료 1~2kg을 봉투에 담아,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종합분석실에 접수 토양검정 후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작물별 비료사용처방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한다. 작물별 비료사용처방서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 토양검정 결과와 함께 조회할 수 있다.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비료를 처방하면 농경지에 적정량의 농자재를 투입함으로써 토양 양분 집적 예방, 온실가스 발생 저감,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처방서에 제시된 작물별 비료 사용량을 재배 준비 단계부터 준수하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적합’을 받을 수 있다. ‘부적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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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2종 가축질병으로 관리 완화 등 관리방식 대폭 바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관리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위험도 기반 예찰·방제, 백신접종 방식 전환, 질병 관리 수준 완화 등 제도개선이 포함된 세부 대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 소(牛)에서만 감염되는 가축질병으로 2023년 10월 국내 소 사육 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그해 107건이 발생하였고, 다음해인 2024년에는 24건 발생 첫째, 질병 전파 원인인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대한 위험도 기반 방제와 예찰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발생지역 및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시·군과 유입 가능성이 높은 서해안 소재 13개 항만 등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한 방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매개곤충 예찰은 럼피스킨 발생이 많았던 4개도(경기․강원․충남․전북)*의 대상 농가를 확대하고, 국내 유입 경로에 있는 지역의 공중 포집기도 기존 15개소에서 18개소로 추가 설치하여 매개곤충 채집·분류·바이러스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 검출 시 그 결과를 즉시 농가에 제공하여 자체 방제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 조기 경보 체계를 가동한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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