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7.29일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늘 19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하였다. * 충청‧전북‧경북 북부 : 50~150㎜(많은 곳 200㎜이상) / 시간당 30㎜ 내외(많은 곳 50mm내외) - 앞서 오늘 오후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및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해당 지역 지자체에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확립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중점 대비사항을 전파한 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요청하였다. * 7.28(화) 17:40 / 재난대응정책관(주재), 8개 시도 국‧과장(경기‧충북‧충남‧경북‧전북‧전남‧대전‧세종) 참석 이에 따라, 행안부는 호우가 예상되는 지자체에 배수펌프장 즉시 가동 준비와 산사태 위험지역 및 하천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고 - 호우특보 발효지역에서는 둔치주차장과 지하차도에 대한 출입통제와 산간 계곡 및 펜션 진‧출입 세월교 등에 대한 사전 출입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였다. - 특히, 부산 초량 지하차도 침수, 동천 범람 등 같은 유형
(착수배경)국세청은 최근 수도권 및 일부 지방도시 주택시장의 과열현상에 편승한 부동산 거래관련 탈세혐의를 다수 발견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조사대상)1인 법인을 설립하거나, 수차례에 걸친 갭투자를 통해 다수의 주택 및 분양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자 등 다주택 보유자 56명 및 회사자금 유출 혐의 9개 법인과 -고액 자산 취득 연소자 등 62명, 편법증여 및 사업소득 탈루를 통한 고가 주택 취득자 44명, 고액전세입자 107명 -관계기관 합동조사 결과 주택거래관련 탈세의심자료*중특수관계자 간 가장 차입금 등을 통한 탈세혐의자 100명 *국토교통부 內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에서 조사하여 기 통보된 자료를 분석하여 선정하였으며 향후 통보될 탈세의심자료도 전수 분석 할 계획 -주택 매매거래 시 업・다운 계약서 작성혐의자, 수수료 누락 등 탈세 혐의 부동산 중개업자, 기획부동산 등 35명 등 -부동산 거래를 통한 변칙적 탈세혐의자를 정밀 분석하여 413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향후 계획) 앞으로도 국세청은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탈세행위 발견시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하게 과세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중부지방국세청에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무더위와 장마 등 궂은 날씨에도 국회의 환경 개선과 시설 유지에 힘쓰고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방문했다. 김 총장은 27일(월) 오후 2시 본관 청소근로자 대기실을 방문하여 현장직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 승강기, 시설관리, 조경 등 총 456명의 직원들에게 떡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는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10여만 평에 달하는 국회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지에서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김 총장은 “어제가 중복이었는데, 궂은 날씨에 고생하는 여러분들 생각이 많이 났다. 선물로는 뒤처리가 번거로운 과일보다는 간편한 떡을 준비했는데, 드시면서 힘을 내시라”며, “안 그래도 항상 고생이 많으신데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점이 더 많으실 것으로 안다. 애로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사무총장실을 찾아주시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근로자 대표 11명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20.2.4 공포, ’20.8.5 시행)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8월 5일 출범한다. -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등으로 분산되었던 공공‧민간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합하여 수행하게 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하부조직을 규정한「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직제」가 7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직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우선,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및 법‧제도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개인정보정책국’을 설치하였다. - 개인정보정책국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의 수립‧총괄 및 조정,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융복합 관련 개인정보 보호 정책, 가명처리 정책, 개인정보처리자의 자율규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 행정안전부 및 방송통신위원회의 침해조사 기능과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침해평가, 분쟁조정 등의 기능은 ‘조사조정국’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이하 한국오리협회)는 7월 23일(목) ‘7월 오리데이’와 복날 시즌을 맞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과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총 1,400인분을 후원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7월 오리데이는 복날 시즌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3일(목)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에 훈제오리고기 총 750인분을 후원했다. 후원한 오리고기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되었으며 일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훈제오리고기 무쌈말이’를 활용한 오리고기 요리교실이 개최되었다. 또한,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 후원도 이어나갔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안나의 집’ 후원은 이번이 4회 차로, 올 연말까지 매월 25일 ‘오리데이’에 맞춰 총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안나의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 대상으로 임시 휴관하던 방식을 종료하고 오는 7월 27일(월) 재개관 한다. 생활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열람석을 축소하고 1일 이용자 수를 제한하여, 사전예약제로 평일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이용을 위해서는 방문 하루 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여야 한다. 이용시간을 제한하여 개관하므로 서고 소장 자료는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www.nane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은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자료실 내 거리 유지를 위해 열람석을 재배치하였으며, 사서데스크와 열람석, 검색대에 비말가림막을 설치하고 도서소독기를 추가 배치하며 재개관을 준비해 왔다. 그동안 우편복사서비스와 상호대차, 원문DB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재개관 후 생활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향후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보면서 운영 시간과 개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재난 및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국민의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재난안전제품 4개를 「재난안전인증제품」으로 선정하여, - 7월 24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2020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 : 국민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관련 기업의 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안전제품에 대해 기능, 성능, 품질 등을 검증하여 적합성을 인증하는 제도 (2018년 시행) ※ ‘18년 2개 제품 인증, ’19년 15개(상반기 9개, 하반기 6개) 제품 인증 이번에 인증을 받는 재난안전제품은 올해 상반기에 신청한 64개 제품 중 4개 제품으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 1차 인증심사(서류·면접) → 현장심사(품질) → 2차 인증심사(종합) - 먼저, ‘전기정보통신용 면진테이블’은 지진 발생 시 전달되는 진동을 줄여 전기ㆍ통신인프라 등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며, -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은 실시간으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주어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제품이다. - ‘고강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호우경보가 5개 시도(부산‧울산‧인천‧경남‧충남) 발효됨에 따라 오늘 2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 오늘 오전 10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상황대응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중대본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 및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호우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청하였다. - 위험시설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예찰 및 예방조치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주민들은 사전대피를 하도록 조치하는 하는 한편, -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하도록 지시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집 근처 생활SOC에서 원하는 국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올해 3차 추경으로 신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을 실시할 교육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7월 24일(금)부터 8월 7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3차 추경에서 503.17억원 규모로 통과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도록 행정 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도서관 같은 생활SOC의 공간을 활용하여 연간 1,000개소의 ‘(가칭)디지털 역량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 ‘(가칭)디지털 역량 센터’는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지원한다. - 이를 위해 센터마다 디지털 교육을 위한 강사 2명과 교육을 보조하고 ‘(가칭)디지털 헬프데스크’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남양주을)은 24일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결의안은 2000년 6월,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반목과 대립의 분단사를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통일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첫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던 “6.15 남북공동선언”의 숭고한 정신과 의의를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국회가 매년 6월 15일을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로 지정하고, 6.15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하며, 기념행사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것이 골자다. 김한정 의원은 “2000년 6.15 공동선언은 분단 이후 남과 북의 정상이 함께 서명한 최초의 문건이며, 두 정상이 직접 무릎을 맞대고 대화를 통해 결실을 얻어낸 역사적 선언이었다”면서, “6.15 선언 이후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및 개성 관광, 경의선·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를 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일구는 민족 대단결의 새 역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지금 남북관계는 단절과 대치 상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