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무능이 빚어낸 부동산 광풍 속에서 지지율이 곤두박질치자 여당 원내대표가 나서고 청와대가 맞장구치며 느닷없는 ‘행정수도’ 카드를 꺼내들었다. 행정수도 문제는 이미 2004년 헌재에서 위헌판결이 난 사안임에도 다시 꺼내든 이유는 독선독주에 대한 국민의 무서운 회초리를 잠시 피해가기 위한 ‘국면전환용 쇼’임에도 집권여당과 청와대는 ‘국가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화해소’ 라는 눈속임용 명분을 내세워 '아니면 말고'식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해결과제라며 국면전환용 꼼수임을 극구 부인했지만, 원내대표까지 지낸 우상호 의원은 홍문표 의원과 라디오 방송(2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토론회에서 “행정수도 제안은 국면전환용이 맞다‘라고 속마음을 실토했다. 우상호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청와대와 민주당이 ‘천도론’을 앞세워 부동산 실책 면피는 물론 무능정권임을 가리기 위한 국민들 눈속임용이자, 또한번 선거 장사를 하기 위한 속내였음을 밝힌 것이다. 진성준의원 "집값 안 떨어져" 발언과 우상호 의원 “행정수도 국면전환용” 발언등 솔직한 민주당의 속마음을 들킨 이상 더 이상 이러한 사안을 가지고 국론분 열 하지말기를 충고한다. 16년전 논란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7월 23일(목)과 24일(금) 모든 자치단체들과「2021년도 자치단체 예산편성 전략 공유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 이번 전략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들이 11월 각 지자체의 예산안을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과 활용 가능한 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자치단체의 특수성을 고려해 유형별로(인구규모 및 재정여건 고려)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세입 개선방안 ▲세출구조조정 ▲국가정책 연계강화 등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먼저 세입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지방세 세입분석을 통해 가용 지방세 재원을 최대한 정확히 파악(세수오차율 최소화)하고, 지방교부세 사전안내(9월 잠정)로 교부세 세입이 본예산에 적극 반영*되도록 한다. * (’20년 교부세 편성현황) 사전통지분 97.7% 본예산 반영, 1월부터 집행여건 마련 - 동시에「지방재정법」개정(6.9일 시행) 후 특별회계 예비비 등 여유재원을 예수·예탁 방식(융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정운용의 칸막이가 완화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지방채의 경우에도 재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는 코로나 후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보안 강화를 위해 ‘ICT중소기업 사이버안전망 확충’ 추경사업(45억 원)을추진한다. ㅇ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2월 이후 온라인 활동 증가와 함께 사이버 공격 시도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국내 기업 5곳 중 1곳은 IT예산대비 정보보호 예산을 1% 미만으로 투자하고 있어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ㅇ 또한,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 기업들이 느끼는 정보보호 애로사항으로 ‘필요한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를 찾기 어려움(42.6%)’, ‘정보보호 예산 확보(38.4%)’ 순으로 꼽고 있으며, 기업마다 다른 환경을 감안한 맞춤형 보안 제품·서비스와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ㅇ 이에 과기정통부는 ICT중소기업 사이버안전망을 확충하고자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확한 보안 위협을 진단하고, 정보보호 제품·서비스 도입 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3차 추경을 통해 확대 추진한다.(기존 300개 기업 → 500개 기업) 본 추경 사업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공고가 진행 중이며, 지난 7월 13일 온라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번 제3회 추경으로 추진되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년 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본 사업은 모바일 엣지컴퓨팅(MEC*) 기술 기반의 5G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고 공공부문에 선도 적용하여5G 산업 생태계를 조기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 Mobile Edge Computing : 통신망의 데이터를 중앙까지 전송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술로, 현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구현하는 ‘5G Local Hub’ 역할 수행 ㅇ 현재 사업을 수행할 컨소시엄(통신사업자, 디바이스·단말·서비스 개발기업 등) 선정 공모는 7월 22일 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선정 공모 :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nia.or.kr) 참조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2년까지 총 1,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15개 이상의 5G 융합서비스를 발굴하여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ㅇ 이외에도 5G 융합서비스의 민간 확산, 엣지컴퓨팅 연구개발(R&D) 및 표준화 등 5G 산업
<질의 요지> 1. 코로나 방역협력 위한 ‘남북 총리급 회담’ 추진하라. 2. ‘북한여행 자유화 조치’ 검토하고 필요한 법적· 제도적 정비에 착수하라 3. 주한미군은 미국 안보전략을 위해서도 주둔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 가능치도 않은 주한미군 철수를 무기로 한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 분담 압박에 당당하게 대처하라. 4. 한미워킹그룹은 더 이상 워킹하지 않는다. 근본 대책 세우고 대안 만들라. 22일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국무총리와 국방부장관, 외교부장관에게 질문했다. 첫 번째로, 단절 상태에 처해있는 남북 간 대화 재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협력을 전제로 한 남북한 총리급 회담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두 번째로,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북한 개별방문 추진을 넘어 우리 국민이 북한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북한여행 자유화 조치를 검토하고. 코로나 진정 이후에는 우리 국민의 북한 방문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법적·제도적 준비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김한정 의원은 “남북의 자유 왕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과제다. 우리나라 국민
공동대표 김한정 의원, 남북관계 터닝포인트 온다!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진전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것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한반도평화포럼 창립총회·특별강연 및 창립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국회에 등록된 공식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보다 실천적인 노력이 국회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출범했다. 공동대표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김경협 의원과 김한정 의원이 맡았으며, 연구책임의원에는 이재정 의원이 선임되었다. 공동대표인 김한정 의원은 환영사에서“2020년 오늘의 교착, 불확실성은 능히 이겨낼 수 있다. 터닝포인트는 온다. 국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심정에서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이 출범했다. 21대 국회에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진전에 대한민국 국회가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창립총회 후에는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前 통일부장관)이 연사로 나서‘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어떻게, 어디까지’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새로운 도전’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저는 입법부는 입법부다워야 하고 사법부는 사법부다워야 하고 행정부는 행정부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분출되는 국민들의 주장을 하나로 조정해야하는 국회가 스스로 일을 해결하지 못하고 사법부로 가져가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사법부 역시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경계해야한다. 행정부는 전문성과 책임성에 입각해서 자기의 자리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는 현대 국가를 경영하는 가장 중요한 두 축”이라면서 “이 원리를 시대변화에 맞춰 어떻게 해석하고 보완할지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국회입법조사처, 사법정책연구원,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김형동 의원, 김하중 입법조사처장, 홍기태 사법정책연구원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원우 한국공법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의장집무실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만나 “‘세종국회’가 성사되면 국가균형발전의 역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수도권은 전국토의 11.8%밖에 안되는데 인구의 과반이 살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다. 국가균형발전은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수도권 인구를 분산시켜 국가균형발전을 하기 위해 세종시에 행정도시를 짓고 행정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150여 개의 공공기관을 이전함으로써 부챗살처럼 클러스터를 만들려고 했었다”면서 “1차 공공기관을 이전한 지 10여 년이 됐고, 이제 2차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수도권 같은 또 다른 수도권을 2~3개라도 만들어야 수도권 문제가 해결된다”며 “균형발전은 지방분권과 같이 가야하는 것이다. 20대 국회에서 처리가 안됐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의장님께서 역점사업으로 꼭 챙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 시행에 대비해야 -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를 이행할 예정 - 국제항공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관리를 위한 규정을 마련하고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을 ICAO에 조속히 등록할 필요 - 정부는 항공기 대체연료 개발·도입을 위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필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7월 22일(수)「국제항공 온실가스 감축·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향후 과제」를 다룬 『NARS 현안분석』 보고서를 발간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는 2016년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CORSIA)”의 이행을 결의하였으며 우리나라도 2021년부터 참여하기로 선언함 - CORSIA는 국제항공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를 초과하여 배출한 항공사는 탄소시장에서 배출권을 구매하여 상쇄하도록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원한 ‘감염병 환자 비대면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생체신호모니터링시스템’)‘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등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7월 16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 이 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대경권연구센터(센터장 문기영)와 의료기기 중소 기업이 공동개발한 시스템으로 환자 생체신호측정장치(VDR-1000)와 환자 중앙감시장치(VMA-1000)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품목인증을 받은) VDR-1000을 통해 환자의 심전도, 맥파, 맥박, 호흡 및 혈압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된 값은 VMA-1000장치에 전달되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 의료진이 환자와 비대면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한 감염병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료진의 2차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부족한 의료인력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험검사와 인허가에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