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장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2018년 10월 17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4회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이하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인의 GAP인증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4회째 맞이한 대회이다.시·도별 자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소비자·생산자·학계·유통인 등의 전문가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선발된 10건에 대해 현장 공개 발표심사(10.17, aT센터)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 것이다.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GAP 농산물 재배 환경의 위해요소 관리와 현장 실천 항목의 평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심사를 강화하고, GAP제도의 이해와 가치 공유와 GAP유통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유통·급식업체 관계자의 심사 참여를 확대하였다. 경진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경북 상주시)’가 차지했고, 금상에는 ‘청양표고공선출하회(충남 청양군)’과 ‘비오
농림축산식품부는(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8일 양재aT센터에서「제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9명 등 총 27명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의 성과물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금 번 수상자 중 과학기술대상 산업포장과 근정포장의 영예는 김성규 (주)에스에프씨바이오 대표이사와 김재수 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교수가 각각 차지하게 된다.김성규 대표는 수박에서 천연 항산화제인 라이코펜(lycopene)과 인체에 유익한 아미노산인 시트룰린(citrulline)을 추출하여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로 농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였으며, 김재수 교수는 꽃이 피는 작물에 연중 발생하는 바이러스 매개 곤충인 총체벌레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대통령 표창은 이기택 (주)LS엠
-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최-- 국산 품종의 우수성 홍보와 종자기업의 수출 지원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종자산업분야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전년보다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해외바이어 유치에 주력하였다. ※ (1회 실적) 방문 3만6천명, 참여기업 37개소, 수출실적 약 34억 → (2회 목표) 방문 4만명이상, 참여기업 40개소, 수출실적 약 50억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규모구분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전시관 2동 2,400㎡ 4동 4,800㎡ 전시포 30,000㎡ 40,000㎡ 전시온실 비닐온실 4동 1,280㎡ 비닐온실 8동 2,560㎡ 유리온실 1,260㎡ 전시장은 주제관, 산업Ⅰ․Ⅱ관, 체험관, 전시포 및 전
조감도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종자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가칭)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시설 신축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종자원(경북 김천시 소재) 인근 부지 10,475㎡(연면적 6,022㎡)에 국비 238억원을 투입하여 ‘19년 완공을 목표로 교육시설을 신축 중이며, 교육동과 숙소동,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종자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분야로 국가의 농업 경쟁력을 결정하고 전후방산업에 영향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정부는 그동안 종자산업 육성을 위하여 ‘골든시드프로젝트(GSP)’와 같은 대규모 RD 투자 등을 추진해 왔으나,산업계 전반에서는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여 왔다. 이에 따라 육종에서 유통까지 종자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 교육훈련 장비 운용을 위한 인력과 내부 교수요원 등을 포함한 전담 조직이 필요한 실정이다.전담조직이 신설되면, 60여 개 종자전문 교육과정 개
통계청이 조사한 재배면적, 작황 등을 감안할 때 `18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전년 보다 2.4% 감소한 387.5만톤으로 전망된다.생산조정 추진에 따른 재배면적(`17:755천ha→`18:738) 감소, 폭염, 등숙기 강우로 전․평년보다 다소 부진한 작황 등으로 인해 생산량은 감소하였으나, * 생산단수 : (통계청 예상) 525kg/10a, (전년) 527, (평년) 529소비 감소에 따라 생산량은 신곡 수요량(378만톤)을 9만톤 내외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산지쌀값은 10.5일 기준 48,693원/20kg(194,772원/80kg, 전년 대비 29.1%↑, 평년 대비 18.7%↑), 산지 조곡 시세도 6만원/40kg 내외로 지난해(45~50천원/40kg)보다 높은 수준이다.산지쌀값은 `18년산 신곡 효과 등의 영향으로 단경기(5~7월)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으나, * 산지쌀값 : (`17 수확기) 38,303원/20kg → (`18 단경기) 43,634 → (`18.10.5) 48,69310월 중․하순부터 중만생종(생산량의 약 90%)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점차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가격․수급 등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에 생산된 과실이 개화기 이상저온, 폭염, 태풍 등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저품위과가 예년보다 증가함에 따라 농가 경영안정 및 가격·수급안정을 위하여 11월 말까지 「사과·배 가공용 수매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기상이변에 따른 저품위과(低品位果) 증가 뿐만 아니라, 추석에 판매되지 못한 저장과실이 10월 출하 과일과 함께 출하될 경우 가격하락 우려가 있어, 지자체·농협과 공동으로 가공용 수매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수급 여건 및 전망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 장기화 영향 등으로 사과․배 생산량 감소 및 추석 이후 수요 감소 영향 등으로 평년대비 가격 하락 추세 * 사과 도매가격(10kg, 상품) : (9.상) 40,813원→(9.중) 31,028 →(10.상) 18,448(평년비 25.6%↓) * 배 도매가격(15kg, 상품) : (9.중) 45,212 →(9.하) 38,816 →(10.상) 27,103(평년비 1.9%↓) 사과·배 수급여건은 기상이변(이상저온, 폭염 등) 등으로 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지 못하고, 생산량 또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사과 생산량은 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농촌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2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심사결과 총 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공모기간(6.1.~8.31)동안 총 4,510점 출품(일반 3,734, 대학생 704, 언론 62, 특별공모 10)○ 작품명 : 작 업(김영훈) ○ 촬영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최고의 영예인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에는 삼베베기 작업을 하는 농부들의 열정과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담은 김영훈(일반·대학생 부문)의「작업」이 선정되었으며,아름다운 농촌풍경의 언론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선정하는 언론부문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은 수확한 곶감을 말리기 위해 주렁주렁 매다는 모습을 촬영한 김동민의「달콤 쫄깃한 곶감이 주렁주렁」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은 이엉작업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그라미」등 5점이 선정되었다.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려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다.심사를 맡은 강용석 위원
- 스마트팜 선진국의 현장 전문가 초빙교육(10.16~18)-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선진기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해외초청강사(Elly Nederhoff)는 네덜란드 와게닝대학 원예학을 전공한 박사이며 네덜란드와 뉴질랜드에서 20년이상 스마트팜 컨설턴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작물생육, 수확관리, 데이터분석 분야의 전문가이다. 스마트팜 해외 전문가 특강을 통해 생산성이 높은 선진국의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여 국내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교육생들로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내용*으로 설계함에 따라 실습과정에서 나타난 의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 환경 요소가 생산에 미치는 영향과 제어방법, 절대습도와 상대습도의 위험, 낮․밤․빛과 온도의 상관관계, 환경조절을 통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 4건이「2018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정부는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해외 수출에 적합한 고추 품종과 우수 토마토 품종 등 종자 기술 2건, 생분해가 가능한 식품 저장용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개발한 가축질병 진단 관련 기술이다.농우바이오 최순호 연구팀은 지중해와 미주 지역에서 선호하는 원통형 모양을 갖추면서도 각종 바이러스와 병해에 저항성이 있는 고추 품종을 개발하여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였다. - 그간 고추 종자의 수출 시장은 아시아권이 중심이었으나, 신품종 개발로 ’17년 지중해 및 미주 지역에 264만 달러를 수출하였다.토마토연구소 김명권 연구팀은 총 15종의 토마토 신품종을 개발하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토마토 종자 시장에서 국산 종자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이번에 개발한 품종들은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으며 여러 가지 병에 대해 저항성을 지니는 품종으로 지난 5
- 이재광 대표의 ‘일산쌀영농조합법인’, 10월의 米’s 코리아로 선정 - - 미(米)스코리아 선정 인터뷰 중인 이재광 대표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쌀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 젊은 창업인 5명을 미(米)스코리아로 선정하여 매월 홍보하고 이를 통해 쌀 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米)스코리아를 찾아라 사업’은 2016년에 쌀 요리가 맛있는 식당 10곳과 밥이 맛있는 식당 10곳을 발굴해 홍보 지원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쌀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젊은 창업인을 발굴하여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쌀 산업이 지닌 잠재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달에 소개할, 10월의 미(米)스코리아는 일산에서 쌀 농사를 짓고 있는 ‘일산쌀’ 영농조합법인의 이재광 대표다.- 드론을 이용해 방제작업 중인 이재광 대표 - 이재광 대표는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쌀 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다. 오랜 시간 일산 지역에서 농사를 지어온 만큼 지역특성에 가장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 저온순환구조 및 최첨단 도정 시설로 쌀을 가공하고 있다. 올해 31살인 이재광 대표는 2명의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