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쌀의 날 앞두고, 16일 신촌에서「우리 쌀을 부탁해! 콘서트」열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회장 김병원)은16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에서 쌀의 날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서지예 사무관,사회를 맡은 박슬기 씨, 농협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장,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6일 신촌역 앞에서「쌀의 날(8.18)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직장인, 대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쌀의 날 홍보와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하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 팔십팔(八十八)번의 농업인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매년 8월 18일로 정해졌다. 이날「우리 쌀을 부탁해!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밴드 라이브유빈, 남성듀오 비오케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쌀을 주제로 한 인터뷰 및 퀴즈쇼가 진행되었다.농협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은“콘서트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쌀의 날을 알리고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추석을 앞두고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8.20부터 9.14까지(4주간) 잔류농약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사는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산물이 주요 조사대상*이며, 전국 주요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 주요 조사대상 품목: 햅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밤, 대추, 단감,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배추, 메론, 수삼, 표고버섯조사장소는 품목별 주산단지와 상대적으로 안전성 조사가 취약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전통시장, 직거래장터, 도로변 농가직판장 등에 대해서도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주산지 농업인 등에 대해서 농약안전사용 지도·홍보도 병행 추진하며,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계획이다.농업인에게는 농약 살포 후 명절 성수기에 맞춰 출하예정일 보다 일찍 수확하게 되면 부적합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집중적으로 계도 할 예정이며, 생산단계 농산물이 부적합 시에는 출하연기,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8.18~9.2) 동안 경기장 부근 및 현지 유통업체 등에서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45개국 40종목 463개 경기를 개최하며 한국은 39종목 1천여명 참가, 참관객은 30만명 이상 예상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아시안게임을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 등 한국 농식품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개‧폐막식이 열리는 글로라붕까르노 경기장 인근 쇼핑몰(FX Sudirman Mall) 정문에 한국 농식품(K-Food) 홍보관을 설치,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을 5개 테마*로 정하여 전시‧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 (K-Fresh Zone) 배‧사과‧복숭아‧버섯류(새송이‧팽이), (RedHot) 오미자‧홍삼‧고추장‧떡볶이 등 빨간색 및 매운맛, (할랄) 김치‧간장‧음료 등 MUI* 인증품목, (인기상품) 불닭볶음면‧컵볶이‧컵누룽지 등 인도네시아 인기품목, (미래클) 유자에이드베이스‧복분자즙 등 * MUI : 인도네시아 유일의 할랄 인증기관으로 말레이시아 JAKIM, 싱가포르 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임 - 특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5일 강원도 고랭지배추․무 및 고추 밭을 방문하여 산지작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였다.이 장관은 먼저 평창 대관령면에 위치한 고랭지무 밭을 방문하여 폭염․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어 9월 배추 출하 예정지역 중 최대 주산단지인 강릉 왕산면(안반데기)을 방문하여 고랭지배추 생육상황 및 추석 성수기간 수급여건을 점검하였다. 다음으로 정선에 위치한 고추 밭을 방문하여 수확기에 있는 고추 작황을 점검하고 후기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폭염․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채소 공급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시는 농가와 농협․지자체․농진청 등 현장 관계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정부도 폭염․가뭄 장기화에 대응하여 급수․약제 지원, 농가 기술지도 강화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농협․지자체․농진청 등 관계자들께 추석 성수기간 노지채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물 관리, 병충해 방제 등 생육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aT, 농촌진흥청, 들녘경영체, 국산콩생산자연합회 합동점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18년 논콩 수매계약 약정체결에 참여한 주요 콩 생산 단지를 대상으로 8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와 8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2회에 걸쳐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aT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주관하여 관련전문가. 논콩재배 선도농가들과 함께 지역별 생육정보 및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공통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컨설팅 대상은 aT의 수매계약 약정 참여 생산자단체 농가로 들녘경영체 농가 6개소와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회원농가 5개소로 총 11개 농가였다. aT는 국산 콩의 자급률을 높이고 콩 판로에 대한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2017년 처음으로 논콩 1천 300여톤을 직접 수매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총 3천톤까지 수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쌀 생산조정제에 참여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목 변경에 따른 기술 지원 등의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aT 관계자는 “aT가 직접 콩을 수매함으로써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마
폭염에 따른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 안정대책▸농작물(2,909ha), 가축(572만마리), 수산물(152만마리) 피해 ⇒ 축사 냉방장치, 급수예산 긴급 지원▸수급조절물량 탄력적 방출, 조기 출하 등을 통해 추석․김장철 물가에도 대비 가뭄 및 녹조 대응▸댐 간 연계운영, 수원 대체 공급, 제한‧운반급수 실시 등 가뭄관리 철저▸취‧정수대책 강화 및 현장점검, 낙동강 상류댐 방류 등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6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폭염 관련 현안 점검 및 대응의 일환으로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 안정대책」과 「가뭄 및 녹조 대응」을 심의‧확정했습니다. * 참석 : 국무총리(주재), 교육부․문체부․농식품부․환경부․고용부․해수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통계청․기상청장, 기재부1․과기정통부1․국방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1 차관,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소방청 차장 등 ◈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대책 점검 (농식품부, 해수부) 정부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농축수산 분야 피해와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 13일 전국 평균 저수율 54.6% …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 없어- 내년 농업용수 확보 위해 저수지 물 채우기, 농경지 직접급수, 관정(지하수) 장비 점검 등 실시- 농어촌의 기후변화 영향 분석해 효율적인 농어촌용수 관리방안 수립 … 안전한 농어촌 조성에 앞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13일 기준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400여개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75.8% 수준인 54.6%다. 공사는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내년도 수자원 확보를 위해 저수지 물채우기, 농경지에 하천수 직접급수, 관정(지하수)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장마가 끝난 이후부터 13일 현재까지 전국 111개소에 14,651천㎥를 확보, 저수지 물 채우기 작업과 농경지 직접 급수를 하고 있다. 또한, 물손실을 줄이기 위해 급수예고제(간단급수), 수로시설물 정비, 농업인 대상 물절약 홍보와 IoT기술을 활용한 전국 물 수급 상황 모니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국내외 유기농식품 시장정보 제공과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이해극)가 주최하는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8월 1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농업 관련 종합박람회*로써 친환경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오고 있으며, * 친환경농업인 스스로 유기농식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해외 구매자 수출상담회,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유기농 관련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 진행「자연 그대로의 삶,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유기농식품 뿐만 아니라 채소와 과일 같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채식(Vegan)식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국내외 친환경유기농식품 한마당, 전시·판매장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농업인(농업인단체 등), 유기가공식품기업 등 국내외 150여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유기농수축산물(신선식품), 유기가공식품(차·음료, 디저트류, 건강식품 등), 생활용품(천연화장품 등)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되어 국내외 유기농산업 동향을 볼 수 있고, * 전시참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5월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청년 영농정착 지원사업’으로 대상자 400명을 추가 선발하고, 8.14일 시·군에서 지원자들에게 통보하였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하여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본사업 대상 1,200명중 1,168명을 선발*한 바 있다. * 혁신성장대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팜 보육센터 수료생 중 32명 선발 예정 금번 400명 추가 선발을 위한 모집공고에 1,838명이 지원하였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를 통해 600명(1.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평가를 거쳐 40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농식품부는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계 학교 교수 및 교사, 경영컨설턴트, 농업 마이스터 및 신지식 농업인 등의 외부전문가로 평가 팀을 구성(서면: 팀별 4명, 면접: 팀별 6명)하여 지원자의 영농의지와 계획 등을 평가하였다. 금번에 선발된 400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시도별 선발인원은 경북, 전북, 전남, 경기, 경남 등의 순이다.
제64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식(정부세종청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그리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취임한 이개호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장관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농업이 어느 해인들 어렵지 않은 상황이 없었습니다만, 올해는 살인적 폭염과 가뭄 등으로 농업인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큰 고통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안이 중대한 만큼 지난 10일 임명장을 받자마자 경남 거창의 폭염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접한 농업인들의 우려와 고통은 매우 컸습니다.농업인 여러분, 이번 폭염과 가뭄에 비상한 각오와 노력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농협 등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가뭄지역 스프링클러 지원 등 폭염피해 예방 조치부터 재해보험금 조기 지급 등 피해 농가지원, 농업인 건강까지 빈틈없이 챙겨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민들께서 추석 상차림을 걱정하지 않도록 농축산물 수급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1981년부터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농정을 수립하고 시행한 경험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