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부터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에서만 가능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단지나 학교, 공원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국민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12월 산림보호법을 개정하고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신설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자격 취득, 나무병원 등록 등 산림보호법 주요 개정내용을 안내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 나무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안전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수목진료 :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모든 활동 아울러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나무의사 제도를 통해 2022년까지 약 1600개의
- 31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5차 한·일·중 산림국장회의 개최 - 한국이 일본, 중국과 산림치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활동·취약산림관리·기후변화적응·종자보전 등 3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한 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5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일본 임야청 오리타 히로시 사유림국장,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우즈민 국제협력국장이 참석했다. 3국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해외에 소개된 한국의 선진 산림치유·복지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 임야청의 요청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일본과 중국대표단은 회의기간 동안 이틀에 걸쳐 약선식단. 주·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 숲길체험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제안으로 ‘한·중·일 산림치유 용어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는 한중일협력사무국 한중일협력사무국도 참석해 ‘산림
- 산림청, 6월 1~2일 산촌정책 열린 토론회 ‘산림청1번가’ 개최 - 산림청이 고령화·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산촌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산촌인구 중 청년층의 비중 감소를 막기 위해 청년들을 산촌으로 유입해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 2017년 기준 산촌의 인구는 약 144만 명으로 전국의 2.8% 수준이며, 이중 40대 이하 청년의 비중은 ’00년 37.5%, ’17년 16.7%로 낮아지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정책고객인 청년들로부터 산촌 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정책제언을 듣는 산촌정책 열린 토론회 ‘산림청1번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산림청1번가’는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서울혁신파크는 다양한 사회혁신그룹이 모여 있는 공간이며, 중간지원조직과 문화·예술·교육·컨설팅 등 180여개의 단체가 입주해 있다. 앞서 산림청은 온라인과 전화 접수를 통해 40세 이하 청년 40명을 모집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촌정책 진심 토크’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소그룹 팀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산촌에 거주하며 사업을
- 6월 말까지...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 주제로 국민 정서 녹화한 작품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말까지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최근 3년간(2015.7.1.∼2018.6.30.)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 30일에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는 ▲2012년 1회 박희진 시인(「산·폭포·정자·소나무」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
- ICT 기반의 산림정보화 체계 공유 및 상호협력으로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소개하고 산림정보화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남미 전자정부 협력 사절단’ 참여기관 자격으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페루와 파라과이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중남미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은 중남미 지역 전자정부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안부, 산림청, 조달청, 통계청 등이 참여한다. 산림청은 페루 공무원교육원 전자정부 세미나와 페루·파라과이 전자전부 공동협력포럼에 참석해 공무원과 학계를 대상으로 ICT 기반의 산림자원·산림재해관리 체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그간 산림정보화 사업 진행 경험을 통해 축적해온 노하우도 공유한다. 아울러, 산림부처 공무원, 관계전문가 등과 모바일 기반 산림현장조사 서비스·드론 활용 자원조사 서비스·산림재해 관제서비스·산림주제도 제작 등 다양한 산림 ICT 서비스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청은 이번에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국의 특성을 고려한 산림정보화 사업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
- 산림청, 30일 영주서 제11차 한-중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한국과 중국이 황사·미세먼지 저감, 대추 품종 연구교류, 산림치유 산림식물 종보전 등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11차 한-중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중국과 1998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현안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우즈민(Wu Zhimin) 국제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은 동북아지역 사막화·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공동의 노력확대, 도시숲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방안 연구, 대추 품종 연구교류, 산림식물 종다양성 보전협력 등을 제안했다. 중국 측은 산림치유 시설·프로그램과 오미자·도토리 활용 연구분야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중국은 산림치유 개념을 도입한 이후 베이징시에서 산림치유 인재양성, 시설구축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과의 산림치유 복지분야 협력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산림청은 중국과 2015년 산림복지 협력 양해
- 7월 25일까지 접수...그림·사진 부문 우수작 총 16편 선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사진과 그림이며,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6편을 선정하고 총 상금 1,340만 원을 수여한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초등부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8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이날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확인하면
- 박현수 산림치유지도사의 ‘頭根두근 설레林’ 최우수로 선정 - 산림청이 숲을 통해 심신 건강 증진을 돕는 산림치유를 알리고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수 : (’13) 6만 명 → (’15년) 13만 명 → (’17년) 21만 명 * 치유의 숲(51개소)은 현재 전국에 걸쳐 조성·운영(조성 31, 운영 20) 중이다. 산림청(김재현 청장)은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박현수 산림치유지도사(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성숲체원)의 ‘頭根두근 설레林’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 19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6건의 프로그램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발표심사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작이 각 1건씩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頭根두근 설레林’은 박현수 산림치유지도사의 노인 활력증진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그는 그간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산
산림조합 산림자원조사본부,「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5월 25일(금) 전북 진안에 위치한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경영과 산림정책 수립의 바탕이 되는 산림자원조사 업무 활성화를 위한‘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사)산림경영정보학회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산림자원 조사원의 기술 역량 강화와 산림분야 전공학생 및 기술자 등의 산림자원조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경진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국가산림조사원이 소속된 일반부 8팀과 전국 산림관련학과 12개 대학 17개 학생부팀이 참가하였으며 최신 산림조사 장비를 활용한 임목조사, 건강・활력도 조사, 식생조사 등 산림자원조사 관련 기술을 겨루었다.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는 일반부 산림자원조사본부팀이 수상하였으며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공주대학교 백송팀이 수상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전창석)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우리 산림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평가하고 산림자원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파악, 산림의 기본통계 자료를 확보하는 국가산림
- 내달 1일 서울서...수도권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문청답’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달 1일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를 주제로 한 청문청답 행사는 지난 3월 강원지역에서 처음 열렸다. 이번에는 수도권 지역 청년들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시 청년허브에서 진행된다. ※ 서울시 청년허브 :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현 청장이 직접 청년들에게 산림분야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특별강연과 청년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올 하반기 채용정보를 알리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임업진흥원·한국수목원관리원·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의 공공기관에서 취업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산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경제유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형 사회적경제와 창업정보, 귀산촌 관련 상담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청문청답은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석 희망자는 30일까지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