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18일 서울서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서울 중구 문학의 집에서 시민, 대학생, 임업 관련 단체 신규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산림청의 핵심정책인 ‘숲속의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산림일자리, 산림정책방향, 귀산촌 등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국민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케치북 토크, 현장투표 등 산림청장과 국민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토크콘서트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재현 청장은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이를 위해 토크콘서트와 같이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오늘 수렴한 국민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바라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이 1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새로운 산림정책 마스터플랜인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冒頭 말씀 안녕하십니까? 산림청장 김재현입니다. 청장으로 부임한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산림청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 특히, 산림일자리 창출과 산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틀 마련에 집중하였고, ◦ 대국민 소통 강화와 청 내부 근무환경 변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크지만,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데에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민들께서 산림 분야에 보내주시는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 이에 국민들의 수요와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앞으로 추진해야할 일들을 한데 모아 현정부 산림정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습니다. ◦ 특히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정책 패러다임을 ‘자원의 조성‧관리’ 중심에서 ‘사람과 공간’ 중심으로 전환해나가고자 하였습니다. ◦ 오늘 이 자리에서 간략히 설명 드리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숲 속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제343회 이사회 및 제240회 총회(제150회 대의원회)에서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에 정재수 前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의 임명동의안을 의결하고, 7월 12일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취임일(7월 13일)로부터 3년간이다. ( 임기 : 2018. 7. 13. ~ 2021. 7. 12. )
(2018년 7월 16일자) 서기관 ▲ 국유림경영과장 강대석(姜大石) 기술서기관 ▲ 법무감사담당관 권영록(權寧錄) ▲ 중부지방산림청장 김종연(金鍾淵) 임업연구관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권오웅(權五雄)
- 오는 14일 미얀마서...아시아 국가 대상 산림전문교육 및 글로벌 인재양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와 함께 오는 14일 미얀마 양곤주 모비(Hmawbi)에서 AFoCO 교육훈련센터(RETC, Regional Education and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 박은식 AFoCO 사무총장 대행, 우옹윈(U Ohn Win)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장관 등 국내·외 고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을 진행한다. AFoCO 교육훈련센터는 산림청과 미얀마가 협력하여 설립한 것으로 2015년부터 2년 간 총 6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 센터는 연면적 5,000㎡, 지상 2층 규모이며 대강당, 강의실, 회의실, 컴퓨터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AFoCO 교육훈련센터는 앞으로 △단기·장기연수 교육훈련프로그램 수행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국제기구와의 교육협력을 통한 역내 산림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교육훈련센터는 지식에 기반해 우리의 협력을 한 단계
-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거창 갈계숲·산음휴양림 숲해설코스 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특색 있는 산림자산을 발굴하여 보존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산림문화자산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생태·경관·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신규 5곳을 포함, 총 41건이 지정·보존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 ▲거창 갈계숲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숲해설코스 ▲봉화 청옥산자연휴양림 무림당 등이다.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존재하던 대나무숲으로 산림역사적인 의의를 가진다. 특히, 이곳은 ‘대나무’라는 단일 수목을 활용한 숲축제인 ‘전국 대나무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대나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어 보존가치가 크다. 경남의 ‘거창 갈계숲’은 조선 명종 때부터 자연적으로 조성된 마을숲이다. 이곳은 명종 때 유현 석천 임득번과 그의 아들 효간공 갈천 임훈 등 삼형제와 문인들이 시를 지으며 노닐던 곳이다. 숲 안에는 가선정, 도계정, 병암정 등의 정자와 소나무, 느티나무 등 노거수가 산재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
- 7km 계곡에 작은 폭포와 울창한 숲이 있어 피서지로 인기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북 진안군에 소재한 운장산 갈거계곡 숲을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중 하나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1,126m)으로 통하며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계곡 주변에 활엽수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심신치유에 도움을 주는 음이온이 많아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갈거계곡의 주요구간에는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여름철에는 계곡을 이용하는 피서객으로, 가을철에는 활엽수림의 오색단풍을 보기 위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7년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이용객 88,864명 중 33%인 29,418명이 성수기(7∼8월)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장산에는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갈거계곡 구간에는 제방방위, 바당바위, 학의소 등의 명소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운장산 주위에는 가을산행으
-산림청, 10일 자카르타서 ‘제23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여섯번째)과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장관이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림환경부에서 '제23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열고 산림휴양·생태관광, 산림종자보전 등 양국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공동선언문에 합의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신남방정책에 따라 산림휴양·생태관광을 비롯해 산림투자, 산림종자보전, 사회적 임업, 이탄지* 관리 등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 이탄 : 지하수면에 잠겨 부분적으로 분해된 식물의 잔해로부터 형성된 토양의 일종으로 산불에 취약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23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 수석대표로는 김재현 청장과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지난 50년간 추진된 인도네시아 조림투자의 가치와 최근 진행 중인 기후변화 대응, 산림휴양 협력의 가
- 10일, 강원·경북권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동노력 협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경북 울진군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에서 문화재청, 강원연구원, 경북산림환경연구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숲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관령·울진 소광리 금강송숲을 포함한 강원·경북권 금강송숲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준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관령과 울진 소광리의 금강송숲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금강소나무 연구 과제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민과 함께 가꾸어 온 금강송숲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 받을 수 있도록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협력하여 등재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송숲에는 꼬리진달래, 세잎승무 등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과 대왕소나무, 500년 소나무 등의 보호수가 자라고 있다. 산림청은 19
산림조합은 2018년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신규 수급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은행사는 4대 공적연금 수급자 중 최소 1회 이상 산림조합계좌를 통해 4대 공적연금을 신규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산림조합 계좌가 없는 고객은 산림조합에서 ‘산림조합국민연금안심통장’ 또는 ‘자유입출금식통장’을 개설하고 연금 수급계좌 변경요청을 하면 된다. 사은행사 응모는 1회 이상 연금 이체가 확인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170명의 고객에게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한편, 산림조합은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 조합별로 예금거래 및 송금수수료를 일부 면제하는 등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사은행사를 통해 노년층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4대연금 수급 고객 사은행사’를 비롯한 금융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산림조합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fcf.or.kr) 또는 SJ스마트뱅킹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