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전국 951개농협에 220억원 상당 농기계 전달- 자원봉사자와 범농협 임직원이 하나되어 농촌 일손돕기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은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16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행사를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전국에서 동시에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 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만여 명이 참여하여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전북 익산 삼기면 일원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조배숙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과 1,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 결의문 낭독 ▲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 전국 951개 농·축협에 220억원 상당의 농기계 전달식 등을 갖고 대규모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서울·인천·전주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삼기면 대표 작목인 고구마 종순 정식작업을 통해 4월의 바쁜 농촌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김병원 회장은 고구마 종순 정식작업장에서 이날 전달한 레이져 균평기를 시연하면서 “전국 농협에 전달한 농기계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과「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창업 및 첫걸음 기업의 판로확대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입한 제도다. 공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의 구매촉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선도적으로 협약을 맺게 되었다. 최규성 사장은“구매‧계약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상생협력, 혁신성장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1월에 조달청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 사업 등에 하도급지킴이를 도입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 파프리카 연간 1인당 소비량 10년 전 대비 3.2배 증가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그간 파프리카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파프리카 연간 1인당 소비량이 10년 전 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파프리카 1인당 소비량이 ‘16년엔, ‘06년 대비 0.28kg에서 0.9kg으로 약 3.2배나 증가했다. * 파프리카 연간 1인당 소비량 : (‘06) 0.28kg/1인 → (‘10) 0.51 → (‘14) 0.82 → (‘16) 0.9파프리카 연간 1인당 소비량 현황(농촌진흥청) 파프리카 생산량 대비 국내 소비 비중은 지난 10년간 10%p 증가*했다. 이는 과거 對 일본시장 수출 중심에서 국내 소비시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 수출량(천톤) : (‘12) 21 → (‘14) 23 → (‘15) 29 → (‘16) 30(對 일본시장 비중 : 99.5%) * 파프리카 생산량 대비 국내(수출) 소비 비중(%) : (‘07) 50.9(49.1) → (‘16) 60.9(39.1)국내 소비가 증가한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
- 청년농 1인당 최대 30억 한도까지 지원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3일 청년농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Smart Farm)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작물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지능화 농장을 뜻한다. 스마트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금·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한 창업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그러나 현실적으로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장애 요인* 중 하나는 자금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농 농업진입 장애요인 조사결과 순위 : 자금(51%), 농지(42%), 주거(26%), 영농기술(21%) 이에 농식품부는 4월부터 능력 있는 청년농들이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농업에 활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농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을 시작한다.농식품부에서 `17년부터 지원하고 있던 기존의 일반 스마트팜 종합자금은 나이 제한 없는 일반적인 자금 대출 방식이었다.재무·비재무평가를 동시에 반영함에 따라 재무적 능력을 갖춘 농업인 위주로 지원되어 왔고, 영농경력이 충분하지 못한 청년농에게는 불리한 측면이 있
- 농수산식품공사 농어촌 상생 교류 및 사회공헌 위한 어촌 마을 일손 돕기 진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6일, 충남 태안군 고장동 어촌계를 방문,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 및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자매결연 농어촌 마을과 정기적 봉사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공사는 금 번에는 고장동 어촌계 기금 마련을 위해 마을 공동 작업에 나섰다. 주민과 함께함으로써 자매결연 활동이 보다 내실 있고 의미가 있었으며, 마을 주민과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상생의 자리였다. 이날 작업은 고장동 어촌계원, 공사 직원 및 가족 40여명의 바지락 채취로 진행되었으며, 작업을 함께한 공사 나선중 팀장은 “조개 채취도 어촌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쉽지 않은 작업임을 새삼 느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고,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농․어촌 봉사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한 고민을 많이 했으면 한다.” 고 덧 붙였다.
- 전국 우수 농촌체험마을과 지역 관광자원·철도망 연계한 관광상품 25종 출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과 지역관광자원을 엮은 ‘농촌관광 기차여행’ 상품 25종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차여행 상품에 포함된 마을은 전국의 우수 농촌체험마을* 가운데 체험자원의 상품성, 인근 관광자원, 철도망 접근성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 * 농촌관광사업 등급결과 4개분야(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에서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올해 준비된 기차여행 코스는 총 25종으로, 대전, 경기 가평, 강원 강릉, 충북 단양, 전북 완주, 경남 남해 등이 준비됐다. 농촌관광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상품 운용을 위해 여름 휴가철 숙박 상품, 특별열차 활용 상품, 지방출발 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기본코스 외에도, 일부 지방에서 출발하는 코스, 5대벨트 관광열차*, E-train 교육열차**, 국악와인열차*** 등을 활용한 특별 코스와 여름휴가 맞춤형
- 지난해 도시농부 190만명, 2022년까지 400만명 확대한다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민회관에서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도·농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8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도시농업단체, 농업인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도시농업 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도시민들의 농사체험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 관련 기념일 : 흙의 날(3.11), 농업인의 날(11. 11) 지난해 3월 21일 도시농업법 개정·공포로 도시농업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올해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하는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도시농업의 발전·확산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2점)을 수여하고, 도시농부들이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천을
-친환경농산물의 식재료 공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소재의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의 “유근준 대표”(만 60세)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유근준 대표는 세종시에서 생산된 90여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을 학교 등 공공기관에 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위생‧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며 농가-조합-소비자 간 유기적인 로컬푸드 유통망을 구축해 연평균 약 26억원(’15~’17년)의 매출을 달성했다. 유근준 대표는 계약 농가가 품질 상승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을 전량 구매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가공 및 유통단계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산물 가공센터를 HACCP 기준에 맞게 설립하고 냉동탑차(6대)를 운영하며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식재료 납품 처가 90여 곳
- 농어촌公, KOICA와 개도국 대상 기술협력 및 국가간 우호체계 강화- 인니 고위공무원단 4월 8일부터 14일까지 KOICA-농어촌公에서 공동시행하는「기술협력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10일 인도네시아 국책사업으로 추진 검토 중인 ‘자카르타 수도권 해안종합개발(NCICD)’과유사한 새만금 방문, 기술과 경험 공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KOICA와 함께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개도국을 대상으로 기술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린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단 13명이 방문, 「개도국 대상 기술협력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해안종합개발 등 농업개발관련 연수와 전문가 토론회, 사업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일은 새만금을 방문, 방조제 건설을 비롯한 내부개발 현황을 견학하고, 그동안의 추진과정에 대한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북부 수도권 통합 해안종합개발(NCICD,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t) 추진 타당성을 검토 중으로 우리나라의 새만금과
- 최사장, 새만금 3개 사업단방문, 사업 점검 및 직원들과 의견 교환- 사업단 직원들에게 방수제 공사와 농생명용지 조성은 물론,세계 잼버리부지의 속도감 있는 조성에 최선 다해줄 것 주문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 9일 새만금지역 3개 사업단(새만금, 금강, 산업단지 사업단) 업무보고회에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방수제 공사와 농생명용지 조성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 부지 등의 속도감 있는 진행을 통해 새만금 내부 개발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지역에 새만금사업단, 금강사업단,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만금사업단은 만경 2, 6공구 7.9km의 방수제를 축조할 계획이며,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팜 등을 기반으로 한 첨단화, 친환경, 생태관광 등으로 구분한 실천적 세부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 또, 세계 잼버리대회 부지조성을 위한 매립계획 수립 및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금강사업단은 군산, 익산 등 일원의 농경지에 원활한 농촌용수 공급을 위해 관수로 등 용배수로 10.1km 설치, 경지 재정리 637ha를 시행한다.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