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시 거점소독시설 방역관리 실태 현장 점검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14일(수) 전남 나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였다. 이개호 장관은 철새가 도래하는 위험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가금사육농가가 방역수칙에 따른 꼼꼼한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나주시의 경우 매년 오리 농가에서만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현재 오리와 산란계, 육계 등 가금 사육농가*가 많아 사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방역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 나주시 가금사육(130호 5,685천수) :닭 65호 4,550, 오리63호 1,075, 메추리 2호 60)지난 10월 경남 창녕(장척 저수지) 야생조류에서 H5항원 최초 검출 이후 현재 야생조류에서 H5/H7 항원 총 11건 검출 되는 등 철새도래에 따른 AI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방역취약 시기인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농식품부 및 각 지자체(전남도)에서 수립한 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였다. 이개호 장관은 전남도·유관기관 등 방역 관계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지속 발생·확산*됨에 따라 ASF 예방 관리대책을 보완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 중국 발생 현황(’18.11.13.) : 총 55건(28개성·4개직할시 중 14개성·2개시 발생) 중국내 ASF 발생 현황(중국 농업농촌부 발표 기준) 그간 중국발 선박·항공기 노선에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 휴대수화물에 대한 X-ray 검사 확대, 출입국장에 배너설치와 리후렛 배포 등홍보를 통하여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 검역탐지견 중국 노선 투입 : (평시)162편/주 → (11.6) 205/주(평시대비 27%↑) ** 제주(선양 4편, 대련 7편), 김해(선양 7편), 대구(선양 2편)공항은 8.3일부터 검역탐지견 100% 기 투입, 탐지견이 배치되지 않은 청주공항과 인천항은 X-ray 전수검사 실시 중*** 평택 등 항만은 여행객(보따리상 포함) 위탁수하물과 휴대가방 전수 X-ray검사 또한 국내 양돈농가에 ASF 유입예방을 위하여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가(281농가)에 대한 농가별 담당관 지정·관리와 ASF 전수검사
- ㈜한국원종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에HACCP 황금마크인증서 (통합-44호, 45호)와 경영체 현판 증정 드디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 제주도에도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축산물 브랜드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제주닭’과 ‘애월아빠들’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한국원종 한라씨에프엔(이하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이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제주지역 최초로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월 31일부로 시행되었다. 장기윤 원장은 11월 8일(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이욱기 대표와 김창섭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44호와 45호를 각각 증정하였다. 이날 통합인증서 증정식에는 한라씨에프엔의 김창섭 대표,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의 이욱기 대표 및 각 소속 농장대표와 함께 HACCP인증원에서는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한철저한 국경검역 당부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참석 후 11월 11일(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 해외여행객의 약 70%가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외여행객이 휴대하고 입국하는 축산물 검색활동, 검역탐지견 운용, 축산관계자 소독현장 등을 점검하고, 최근 해외여행객이 반입한 돈육가공품(순대, 소시지 등)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된 만큼 중국 등 ASF 발생국에서 반입되는 휴대물품에 대하여 검역탐지견 및 X-ray 등을 활용한 철저한 검색과 해외여행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시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 관계관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며, 아울러, ASF가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국경검역과 함께 국내 양돈농가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1월8일(목) 안성팜랜드 아그리움홀에서 전국 축산물플라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축산물플라자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지역브랜드 축산물 판매와 홍보를 담당하는 축산물플라자의 음식, 위생, 서비스 품질 수준 향상으로 매장경쟁력을 제고하고, 종사 직원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하여 메뉴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대회 참여를 신청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일~10월23일 약 3주간에 걸쳐 외식전문컨설팅업체 소속의 미스테리 쇼퍼가 손님을 가장하여 해당 농·축협을 방문하여 서비스 부문과 요리 부문에 대해 예선현장 심사를 거쳐 오늘 본선에 진출한 농·축협(서비스 부문 11개, 요리 부문 10개)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쳤다. ※ 축산물플라자 경연대회(본선) 진출 농·축협 현황 : “붙임1” 참조 이 밖에, 국내 최고 스타 쉐프 최현석을 초청하여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축산물 구이 요리 Class를 개최하였으며, 식당 관련 기물·자재 전시관 운영, 한국형 메쯔거라이 시연·시식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경제지주
- 지난해 조사보다 인지도 20.6%p, 구매 경험 12%p 증가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동물복지와 달걀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소비자 1,530명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인증 달걀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국내산 달걀 품질에 대해서는 긍정적(38.7%)으로 평가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복지 인증' 달걀의 인지도는 지난해 7월 조사 결과보다 20.6%p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1) 안전성과 사육 환경의 청결성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응답자 중 20.8%는 동물복지 달걀을 먹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구입 경험이 있는 소비자도 지난해보다 12%p 늘었습니다. 동물복지 인증 달걀소비자들은 △신선도(77.0%) △포장 상태(72.9%) △유통기한(71.3%) △껍데기의 청결도(66.7%) △맛(66.4%)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가격에 대해서는 28%만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동물복지에 알맞은 사육 방식으로는 85.8%가 방목 사육(방사 계사)을 꼽았습니다. 또, 사료와 물 섭취, 질병 예방과 치료, 달걀 가격 등을 고려했을 때, 유럽식 복지사육 시
- 충북 청주, 전남 함평 지역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실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1월 5일부터 충북 청주와 전남 함평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가축질병치료보험 사업은 가축질병 감소와 축산농가의 안정된 생산기반 제공을 위해 「한·영연방 FTA 국내 보완대책(‘14.10월)」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동 사업은 축산농가에 계약된 진료수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질병 진단, 진료,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는 보험서비스로, 보험가입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한다.동 사업은 ‘18년부터 ’24년까지 7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체단위의 관리가 가능하고, 진료비용 부담이 많은 소(한·육우, 젖소)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키로 하였다.※ (시범사업규모) 7년간 총 164억(‘18∼’19년 각17억, ’20∼‘22년 60억, ’23∼‘24 70억)보장내용은 보험가입 가축의 질병 발생시 소요되는 치료비와 질병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백신접종 지원 등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 보장질병 수 : (송아지) 4개 항목, (비육우) 8, (한우번식우) 28, (젖소) 23농식품부는 보험가입농가에 가축 질병 발생 시 진료수의
- 퇴·액비, 에너지 시설 확충을 위한 배움의 장 마련 농협 축산경제는11월1일~2일 양일간 농협세종교육원(세종시 소재)에서‘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설치 확대 워크숍’을 개최했다.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11월 1일~2일 양일간 농협세종교육원 (세종시 소재)에서‘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설치 확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7개의 축협과 관할지역 지자체(환경, 축산), 농식품부, 환경부, 외부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상 애로점 해결과 법규 이해 증진, 유용한 정보교류, 소통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의 근본적 처리를 위해 신규로 자원화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축협들의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축협 자원화 시설은 27개 조합, 31개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처리능력은 약 67만톤에 이르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이 연간 4,800만톤 임을 감안하면 약 1.4%에 불과한 실정이며, 기피시설에 따른 주민 반대 등으로 자원화 시설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일 말고기의 대중화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평가회를 난지축산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기용(비육용) 말의 성장과 고기 특성을 소개하는 발표회와 직접 맛을 평가하는 육질 평가회로 나눠 진행한다. 말고기 등심육질 평가회는 전문 평가단이 제주마와 한라마, 페르슈롱 품종의 맛을 직접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품종 중 페르슈롱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정책 사업으로 들여온1) 말로, 프랑스와 일본 등에서는 고기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말고기는 질감이 부드럽고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다. 또한, 지방 함량이 적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말 도축 마릿수는 2010년 894마리에서 2017년 1,167마리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문 식당이 들어선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박남건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고기용 말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품질 좋은 말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시험 연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 국내에
- 31일… 농촌진흥청 개발 사료 급여 기술 활용해 소득 향상 추진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31일 우즈베키스탄의 카라칼팍주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 우즈베키스탄센터의 축산시범마을 출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관계자들과 우즈베키스탄 농업생산과학청장, 주지사와 농업인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축산시범마을은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선진 사료 급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KOPIA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 현지 6개주(카라칼팍, 호레즘, 파르카나, 타슈켄트, 나보이, 부하라) 7개 마을 180농가 적용 선진 사료를 활용한 육우 사양 관리는 완전배합사료(TMR)를 먹여 사육 기간은 줄이고 체중은 늘려 소고기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2015년부터 3년간 우즈베키스탄에 적용한 결과, 11%의 체중 증가 효과를 보였다. 이를 시범마을에 확대 보급하면 우즈베키스탄 농업인 소득도 30%가량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기술협력국장은 “우즈베키스탄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확산·보급하면 고려인들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의 영세 축산 농가의 소득 향